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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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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작성자 신유현 등록일 15.03.02 조회수 82

주제:연기                                                           2015년 3월 2일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나는 씻고, 바로 공부를 시작했다. 인터넷 강이 3개를 들은뒤

학교 숙제를 할려고 했다. 

영어를 먼저 올리려고 했었는데,   !!! 영어 "Sleeping Beauty" 책이 사라졌다!! 몇분동안을 계속 찾다가

결국 포기한뒤 문예창작마당에 들어가 뭐를 쓸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눈이 따갑고, 뭔가 이상한 냄새가 났다.

처음에는 ' 내가 컴퓨터를 오래 보고있어서 그런가??1시간30분동안 보고있었으니까.. ' 라고 생각한뒤 계속 뭘 쓸가 고민중이였는데,

계속 눈이 맵고 감기도 안걸렸는데 기침이 나와서 혹시나 하고 거실에 나와보니까

난로에서  (우리집 거실에는 나무난로가 있다.)

연기가 엄청 나오는 것이였다.  (누가보면 불난것처럼 보일 정도로)

나는 바로 집에있는 창문이랑 창문은 다 열고, 심지어 추운데도 문도 활짝 열어 환기시켰다.

정말 큰일날 뻔했다.(연기에 질식될뻔;; 은 오버고) 근데 놀라운것은 내 동생이 난로 바로 옆에 앉아있었으면서도 그걸 눈치를 못챘다는것이다.

심지어 나보다 근처에 있었던 엄마마저 눈치채지 못했다.(물론 통화하는중이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 사도날수도 있으니까 조심해!! " 평소에 난로옆에서 내가 장난칠때 엄마가 하시던 말인데..

뭐지...  엄마한테 써먹어야지 ㅎ

 

(*참고로 지금 10시가 다되가는데 아직까지도 영어책을 못찾아서 오늘 영어숙제는 못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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