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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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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
작성자 신새나 등록일 15.09.13 조회수 34

('아르키메데스'를 읽고)

아르키메데스는 위대한 수학자이다. 시라쿠사의 왕인 헤론 왕에게 골치 아픈 일이 생겼다. 그래서 헤론왕은 아르키메데스를 불렀다. 아르키메데스는 헤론왕의 어려운 문제들을 쉽게 풀어주었다. 헤론왕은 아르키메데스를 보자 왕의 표정이 금세 밝아졌다. 신전에 바칠 금관에 은이 섞여있다는 소문이 있소 그대가 이 문제를 해결해 주시오 하지만 금관을 녹이거나 망가뜨려서는 안되오 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문제는 아르키메데스에게도 어려운 문제였다. 아르키메데스는 금관을 두드려보고,깨물어고,무게도 달아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다. 밥먹는 것도, 잠자는 것도 잊고 금관 생각만 하던 아르키메데스는 지끈지끈 머리가 아팠다. 그래서 아르키메데스는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고 나면 좋은 생각이 떠오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아르키메데스는 물이 가득 찬 욕조 속에 몸을 푹 담갔다. 그러자 욕조의 물이 출출출 흘러 넘쳤다. 아니..이건 아르키메데스는 다시 물을 가득 채운뒤 욕조 속으로 들어갔다. 이번에도 역시 출출출 물이 흘러 넘쳤다. 아르키메데스는 옷도 입지않고 소리를 지르며 밖으로 뛰어나갔다.아르키메데스는 금관과 똑같은 무게의 금덩이와 은덩이를 준비했다. 벌거벗은 채 말이다. 그리고는 물이 가득 든 항아리에 금과 은을 넣고 흘러넘친 물의 양을 재었다. 은을 넣은 쪽의 물이 더 많이 넘쳤다. 무게는 같아도 은의 부피가 더 큰것이엿다. 다음날 아르키메데스는 왕을 찾아갔다. 왕에게 찾아가서 금관속에 은이 섞여있는것과 목욕탕에서 찾은 원리도 말해주었다. 그래서 은을 섞어 금관을 만든 거짓말쟁이 장인은 큰벌을 받았다. 어느날 아르키메데스는 들길을 걷가가 농부들이 땀을 뻘뻘흘리며 물을 길어 오는것을 보았다. 얼마후 아르키메데스는 손쉽게 물을 퍼올릴수 있는 기계를 만들었다. 커다란 용수철관이 담긴 통을 비스듬히 눕혀서 돌리자 쏴아쏴아 물이 나왔다. 사람들은 이제 힘들게 물을 긷지 않아도 되었다. 아르키메데스가 지레의 원리를 연구할때였다. 요즘 아르키메데스가 이상한 소리를 떠버리고 다닌다지?라고 사람드르이 말했다. 사람들의 이야기는 헤론왕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그래서 헤론왕은 아르키메데스를 불렀다.마침 궁궐에는 골칫거리가 하나 있었다. 큰 배를 만들어는데 바다에 띄우지 못햇다. 그래서 왕은 아르키메데스에게 저 배를 바다에 띄우는 것쯤은 간단하겟지? 라고 물었다. 아르키메데스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드디어 배를 띄우는 날이다. 아르키메데스는 한쪽 손에 잡고있던 밧줄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배가 움직였다. 아르키메데스가 배를 움직인것은 바로 복합 도르래와 지레의 원리였다. 평화롭던 시라쿠사에 전쟁이 일어났다. 로마군대가 쳐들어왔다. 왕은 아르키메데스에게 무기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아르키메데스는 지레의 원리를 이용해서 투석기를 만들었다. 투석기는 커다란 돌을 던져 로마군대의 배를 부수어 버렸다. 로마 군대는 부리나케 도망갔다. 하지만 뒤에서는 아르키메데스가 새로 만든 무기가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오목거울을 이용한 무기였다. 시라쿠사는 아르키메데스 덕분에 로마군대를 크게 물찔렀다. 아르키메데스는 계속해서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시라쿠사를 지켰다. 그러나 전쟁은 끊이지 않았고,시라쿠사는 식량이 떨어져 더 이상 버틸수가 없었다. 시라쿠사 성이 무너질 무렵  아르키메데스는 바닷가에서 도형을 연구하고 있었다. 로마 군대가 몰려오는것도 모르고 말이에요 로마 병사들은 아르키메데스가 모래위에 그려놓은 도형을 마구 짓밝았다. 내 도형들을 망가뜨리면 안돼 이건 아주 중요한 연구란 말이야 뭐야? 미친 늙은이로군 로마 병사는 허리에 차고 있던 칼로 아르키메데스를 찌르고 말았다. 로마의 장군은 아르키메데스를 알아보고 크게 슬퍼했다. 수학을 사랑했던 아르키메데스는 친구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했다. 내가 죽거든 내 무덤에 꼭 원기둥 모형의 비석을 세워주게 친구들은 아르키메데스의 유언대로 그의 무덤에 원기둥 모형의 비석이 세워졌다. 아르키메데스의 많은 이론과 발명은 어린 과학자들의 꿈을 키워주는 소중한 지렛대가 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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