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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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새나 | 등록일 | 15.08.27 | 조회수 | 37 |
유현이에게 유현아 안녕 나 새나야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이 언제인지 기억나니 초등학교 2학년때 니가 전학와서 그때부터 친한친구가 되었어 그때일을 생각해보면 아직도 기억이 나 너는 기타도 잘 치고 그림도 잘그리고 손재주도 좋아서 니가 정말로 부러워 뭐든지 척척 잘해내잖아 기타는 물론 그림그리는 솜씨가 매우 대단해서 진짜 화가인줄 알겠어 꿈의 만화가 캐릭터작가였냐 어쨌든 꿈도 그림과 관련된 거라서 유현이 너는 꿈을 분명히 이룰수 있다고 생각해 아까도 아동센터에서 미술을 할때 판에 나무를 그리는 솜씨가 대단했어 선생님도 나무를 잘 그렸다고 하셨잖아 솔직히 진짜로 잘 그렸어 나도 너처럼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 앞으로 너에게 그림을 배워야 할것 같아 가르쳐달라고 하면 가르쳐 줄거지 너의친구 새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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