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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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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작성자 신새나 등록일 15.05.28 조회수 56

T0사촌 동생인 지원이.가영이에게

지원아 가영아 안녕 나는 너희에게 언니이기도 하고 누나이기도 한 너의 사촌누나인 새나야

내가 중학교에 올라가면서 지원이 너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가영이는 4살이 되었구나 지원이는 나이가 올라갈수록 점점 귀엽고 가영이는 포동포동 하면서 애교가 많아서 정말로 깨물어 주고 싶었어 하지만 지원이와 가영이는 용인에 살고 누나는 앙성에 살기 때문에 너희를 자주 보지 못해

게다가 누나가 바빠서 너희집에 놀러가지도 못하고 그러니 너무 아쉬워 할머니집에 왔을때 지원이 가영이가 없고 누나가 집으로 갈때 지원이 가영이는 외할머니 집에 오지 항상 우리는 엇가리게 돼

다만 추석이는 설날에는 볼 수가 있지 그런데 너희가 왔을때 누나가 휴대폰만 만지고 너희들을 안 놀아줘서 정말정말 미안해 그때 지원이가 누나에게 휴대폰 그만 만지고 놀아달라고 했는데 누나가 알겠어 하고선 계속 휴대폰을 만졌어 앞으로는 휴대폰 게임 그만하고 잘 놀아줄게 지원아 섭섭하게 만들어서 정말로 미안해 누나가 되가지고 행동으로 안 보여줘서 앞으로는 너희에게 정말로 잘해줄게

2015년 5월 28일

너의 사촌언니이기도 하고 누나이기도 한 새나 누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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