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션이라는 단어를 영화제목으로 처음 알게되었다. 한번 마션이 책으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핸드폰으로 알게되었다. 이책을 일게 된이유는 유현이가 어느날 마션이라는 책을 가지고 와서 "이게 그 마션이구나 " 라고 생각하며 한장을 넘겨보았다. 첫 문장부터 인상적이었다. "나는 ㅈ됐다." 내가 책을 많이 읽는 편도 아니지만 그것도 첫문장부터 저런 말이 나오다니 놀라기도 했다. 첫문장 뒤에는 우주비행사 마크 와트니는 화성에 혼자 남게된다. 그래서 300일양의 식량으로 버티면서 산소도 구하고 식량도 구하는 방법을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푼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다행히도 마트 와트니는 식물학자였다. 그래서 똥을 이용하여 거름으로 쓰고 감자씨로 감자를 재배해 먹고 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감자를 키우기위해서는 물도 필요해했다. 화성에서는 먹을 물도 귀하기 떄문에 마크 와트니는 우주선에 있던 연료?? 수소를 산소와 합쳐서(혼합??) 물을 만들어 감자를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감자를 재배하며 동료들 없이 지루한 나날을 기다리는데 한 동료??의 배낭에서 나온 오래된 드라마도 보며 울기도 하고 팀장의 USB에 저장되어있던 한 디스크음악을 듣기도 하고 하루하루 지낸다. 결국 마크 와트니는 4년이 않되서 탐사동료들이 돌아와서 마크 와트니는 살아남게된다. 사실 이책은 내가 이해하기 힘든 책이다. 과학적으로도 섬세하게 자세히 나와있고 조금은 어려운 용어들도 나와있는데 내가 이런 책을 읽을 줄 나도 몰랐지만 ....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던이었던것같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것! 마크 와트니의 생각은 대단한것같다. 마크 와트니가 만약 나였음 생존할 방법보단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살았을것같다. 몇년 뒤에 언제 올지도 모르는 동료들을 기다린다. 그리고 화성에서 생존한다. 정말 드라마, 영화같은 이야기지만 또 살아남는 이야기를 과학적으로 풀어내려가니 평소에는 말도 않되는 이야기라고 비판했겠지만 이책은 정말과학적으로 살아남을수 있다는것을 논리있게?? 설명해서 읽는 내내 "아~ 그렇구나, 저런 생각을 하다니 정말똑똑하구나" 라고 감탄하면서 읽었던것같다. 과학과 거리있었고 잘 알지도 못하는 나에게 다른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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