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에 개봉하고 얼마 안되어 충주 메가박스로 앤트맨을 보러갔다. 나는 3D로 보았다. 앤트맨의 스토리는 처음에 하워드 스타크(토니 스타크의 아버지) 와 행크 핌(1대 앤트맨)이 대화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곳에서는 핌 입자(내가보고싶은 영화2 참조)의 위험성을 알고 행크 핌이 쉴드를 사퇴하는데 꽤나 과격한 캐릭터로 나오게 된다. 원작에서는 그의 아내를 구타하기도 한... 그런 사람이다. 그리고 그는 따로 PYM이라는 회사를 만든다. 행크 핌은 그의 딸 호프반 다인의 남친인 대런 크로스와 같이 일을 하게 되는데 대런 크로스는 핌 입자로 만든 옐로우 자켓이라는 무기를 발표하는데 행크 핌은 그것이 세상을 어지럽힐 위험이 있어 그는 2대 앤트맨을 찾게 된다. 그는 바로 스콧 랭 그가 어떻게 해서 적임자가 됬는지는 영화를 보시길 바란다. 그래서 스콧 랭은 핌 입자를 훔치기 위해서 앤트맨이 된다. 영화 중간에 행크 핌의 아내가 어떻게 죽었는지 나오는데 행크 핌이 앤트맨으로 활동할 시절, 그의 아내도 핌과 함께 와스프라는 히어로가 된다. 그의 아내는 미사일을 파괴하기 위해서 크기 조절기를 해제한다. 크기 조절기를 해제하면 끝도 없이 작아지게 되며 결국에는 원자보다 더 작은 크기로 변하여 사라진다. 라고 영화에 나온다. 결국 와스프는 사라졌으며(죽은것이나 마찬가지) 행크 핌은 앤트맨을 그만둔다. 원자 크기로 작아지는 장면이 나오는데.. 정말 인상깊었다. 계속 작아지는 도중에 원자를 보았다. 중간에 핵이 있고 이상한게 빙빙 돌아다닌다. 이 장면은 마치 우주를 보는 듯했다. 그리고 무섭기도 했다. 영화 마지막엔 앤트맨이 어벤저스에 들어가는 떡밥을 던진다. 아마도 시빌워, 어벤져스3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영화 중간에 몸이 작아지는 버튼과 다른 고장난 버튼이 있는데 그 고장난 버튼은 아마 거대화 버튼일 것 같다. 원작에서도 앤트맨은 빌딩 크기로 커질 수 있는 능력도 있다. 앤트맨을 보면서 하나도 지루하지 않았다.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중간중간엔 앤트맨의 유머도 나온다. 내가 마블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코미디 요소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DC(슈퍼맨 배트맨 등) 영화는 너무 분위기가 무겁다. 앞으로도 많은 히어로가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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