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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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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은 사람
작성자 진예서 등록일 16.11.01 조회수 16

독서캠프에서 이책으로  독서토론을 한다고해서 일단 읽어보았다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예상외로 지루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또 막 자극적이지도 않는데 뇌리에 강하게 남은 것도 없는데 잔잔하게만 흘러가는데도 재밌었다 한 사람의 인생의 뜻을 책으로 읽는다는것은 무척 좋은 일이다 이 책은 그런 것은 뜻깊게 느끼게 해주는 책인거같다 한 사람이 평생동안 나무를 심고 그 나무가 자라 몇 십년후에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준다는 내용인데 사실 실제로는 나무가 마을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어준것이아니고

그 나무를 심은 사람의 노력과 땀 방울이 모여 결실을 맺어 결국 마을이 행복해진것같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 이야기를 읽고 무언가 열심히 한적이 있냐고 스스로에게 물음을 해봤다 나의 삶에서 무언가가 강하게 들어온적은 있어도 그 것은 금방 빠져나갔다 잔잔하게라도 오랫동안 남은 적은 없었다 애초에 그럴 틈을 주지않았다 하루종일 스마트폰이나 텔레비젼을 보는 내 모습. 이것을 생각하고 나는 반성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이책을 읽고 앞으로는 무엇이라도, 그것이 아무리 나에게 중요치 않다고 한들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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