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민창이의 꿈이 어떤점에서는 예지몽이되는 날이였다. 요즘은 왠일인지 맨날 7시30분정도에 출발한다. 그래서 가끔은 1등으로 도착하기도하고 찬희와 황이 혹은 혁균이나 영식이 혹은 혁진이도 껴서 간다. 그래서 학교에도착하여 교장선생님 덕분에 폰을 바로내고 나, 정혜원, 신혜수, 이소윤, 준하가 푸는 수학문제(근데 이번에는 준하인지 이소윤인지가 문제를 받지 않았다 왜냐하면 안푼다고 주시지 않으셨기 때문이다.)를 풀고있는데 오늘이 중국어 수행이라는것을 알고 부랴 부랴 외우는데 머리에 들어오지는 않고 딴데로 세는것만같았다. 그래서 계속 넉놓고 보는데 어느세 시간이 끝나 국어 드라마를 보았는데 그드라마는 바로 난쟁이가 쏘아올린 작은공인지 공인지를 보는데 냐용과는달리 매우 슬픈 내용 같다 왜냐하면 집을 부시고 성...관계를 맺는듯한 장면이 나오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싫러하는 장르중 하나가 허무하거나 슬픈내용이다 몬가그런 만화나 드라마를 보면 나도 괜히 허무하고 이상한 느낌이든다. 이런걸 현자타임이라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점신시간인지 3교시인지가 끝나고 혁균이가 소각장쪽으로 가길래 같이 같는데 마침 찾던 찬희가 있었는데... 내 청소구역 쓰레기 봉지에 쓰레기 탑을 싸 장난으로 날라 차기...를하는데 왜하마터면 그때잘되는지 찬희를 지나치고 쓩하고 날라가 그대로 트럭 바가지인지 종이버리는 곳앞의 하수구?에 그대로 꼬라박혔다. 그래서 그때문에 엄지발가락 앞의 살이 벗겨졌다. 그덕에 내 양말에는 빵구가나고 피는 철철 흘러 실내화를 적실려고하여서 당황치않고 교무실로 갔다. (내가 당황허지 않은이유는 옛날에 얼궁도 심라게 다치고 피를 보는 일도 흔하기 때문인것같다) 그래서 얼릉 그살을 역사선생님의 발톱깍이로 잘라내고 소독을 하였다. 어찌나 끄리던지...여기서 아까말한 민청이의 꿈이 내가 뛰다가 하수구에 똘어진다는 꿈인데... 정말로 뛰어서 날라 차기..ㅋㅋㅋㅋ를 하다 하수구 꼬라박았으니 아주 같은것도 다른것도 아니다.. 그수간 솔직히 나는 소름이 돋았고 예지멍이라는게 있다고 생각하는동시에 사람은 언제나 얌전해야한다느것을 깨달은 낭리다 역시 지금또한 발거럭이 엄청 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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