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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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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희에게
작성자 정원용 등록일 16.06.10 조회수 34

안녕 찬희야 나는 원용이야

우리가 벌써 만난지가 언 3년이 지나가는군아.

처음에 만났을때는 어색하기만 했는데 ... 하지만 너가 착하기때문에 우리는 친구가 될수있었겠지

너는 항상 화도 잘(?)안내고 욕은 정말 정말 안했지 그리고 넌 여자 애들이 3명이상 보면 항상 얼굴이 빨갛게 되더라..ㅋㅋㅋ 왜그런지는 너도 모르니?

 그리고 너가 만약 집에 컴퓨거있더라면 우리집은 잘안왔겠지..? 그러면 어떻게 됬을까?

그리고 언제나 대담한 너의 모습또한 너의 특징이지 그치?

그리고또 너는 맨탈이 강했는데 우리로 인해 약해져 가지... 왜냐 맨날 먄탈이 깨지는 경험을 하면서 너의 맨탈과 인성은 사라진느것같다ㅎ 졸업 할때가 기대된다.

나중에 고등학교 가서도 과연 만날수있을까. 만일 만나면 그때도 친하게 지내자~

바이 바이 친구 사각형이라는 친구

                                        2016.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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