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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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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황 등록일 16.09.26 조회수 78
오늘은 수업을 빨리끝냈따 40분씩 했는데 빨리끝나면 뭐하나 자유시간은 없고 1시간 반정도?동안 책만읽고 교감선생님은 우리를 5분에 한번씩 오셔서 책읽으라고 하시고 잘수도없는 시간이라 검정고무신 만화책보다가 할거없어서 멍하니 15분있다가 다시 검정고무신을 읽었다. 그러니 쉬는시간이라고 하길래 나가서 2학년 보성이자리에 앉아서 보성이 그 무슨 큰 휴대폰으로 사진을찍었다. 영식이가 그사진을 짤라서 배경화면으로해놨다. 안경을 농구를하다가 부러져서 안끼고있는데 하연이가 안경 왜안꼇냐고 물어보길래 라식했다고 거짓말을 쳣더니 믿엇다 그말을 믿는게 귀엽고 거짓말을 친게 미안해서 안경이 부러졋다고하니까 아아하면서 이해했다 그리고 또 책읽는시간이 돌아와서 검정고무신을 마저봤다. 괜찮았던 하루였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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