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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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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진로독서 동아리의 마지막 수업을 지나보내며
작성자 신혜수 등록일 16.12.05 조회수 80
오늘을 마지막으로 공식적인 2016년의 진로독서 동아리 수업이 끝이 났다. 마지막 수업인 오늘 수업에서 선생님께서는 보다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해주실거라고 선전포고 하셨다. 다름아닌 고입 이야기와 취업이야기였다. 이야기를 쭉 듣다보니 나는 내년, 이제 몇 달만 지나면 고등학생이 되는데도 아직 고등학교 생활, 생기부 관리 등에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았다. 항상 이 수업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인데 팩트폭력에 멘붕도 오고 당황스럽고 생각이 많아지기도 하지만 어쩌면 모르고 고등학교에 올라갈 수도 있었는데 이 수업들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알고, 준비하고 올라갈 수 있는 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든다. 오늘 수업을 통해서도 고등학교 얘기가 아닌 취업 이야기에서 나왔던 것이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취미, 특기를 찾아내야겠다는 목표가 하나 더 생겨났다. 또 막연하게만 생각해왔던 진로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파고들어갈 발판이 된 것 같다. 우연한 기회에 이 수업을 알게되고 수강하게 된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된다. 수업이 끝나더라도 수업을 하면서 하기로 했던것들, 선생님께서 했으면 좋겠다고 조언해주신것들은 끝까지 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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