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의 증거와 진화설 (과학 과제) |
|||||
---|---|---|---|---|---|
작성자 | 신혜수 | 등록일 | 16.11.11 | 조회수 | 56 |
진화의 증거
1. 화석상의 증거 :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을 비교하여 진화 과정 추측
(1) 화석이 만들어질 당시에 살았던 생물의 종류나 자연 환경 등을 할 수 있음. ex 1) 표준 화석 : 지층의 생성 연대를 알 수 있는 화석 ☞ 삼엽충 (고생대), 암모나이트 (중생대), 매머드 (신생대) ex 2) 시상 화석 : 지층이 생성될 당시의 환경을 알려주는 화석 ☞ 산호 (수심이 얕고 따뜻한 바다), 고사리 (따뜻하고 습기가 많은 육지)
(2) 생물의 진화 과정을 추측할 수 있음. ex) 고래의 화석 : 고래는 육상 생활을 하던 포유류가 물속 생활에 적응하여 진화함. 말의 화석 : 말은 몸집이 점점 커지고, 발가락 수가 점점 줄어드는 방향으로 진화함. 시조새의 화석 : 시조새는 파충류와 조류의 특징을 모두 가짐.
2. 해부학상의 증거 (비교해부학적 증거)
(1) 상동 기관 : 겉모양과 기능은 다르지만 발생 기원이 같아 기본 구조가 같은 기관 ☞ 생물이 환경에 따라 공통 조상으로부터 각각 다른 모습으로 진화한다는 것을 보여줌. ex) 척추동물의 앞다리 뼈 구조, 완두의 덩굴손과 선인장의 가시, 장미의 가시와 포도의 덩굴손
(2) 상사 기관 : 겉모양과 기능은 비슷하지만 발생 기원이 다른 기관 ☞ 생물이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면 비슷한 모습으로 진화한다는 것을 보여줌. (원래 다른 기관이었지만 환경에 적응하면서 현재의 겉모양과 기능이 비슷해짐.) ex) 선인장의 가시와 장미의 가시, 곤충의 날개와 새의 날개, 완두의 덩굴손과 포도의 덩굴손
(3) 흔적 기관 : 과거에는 기능이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퇴화하여 흔적만 남은 기관 ☞ 환경이나 생활 방식의 변화로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퇴화함. ex) 사람의 꼬리뼈, 동이근, 뱀의 뒷다리뼈 등
3. 생물의 지리적 분포에 따른 증거 : 생물이 지리적으로 격리되면 각각의 환경에 적응하여 다른 지역의 생물과 다른 방향으로 진화함을 알 수 있음. ex 1) 캥거루와 오리너구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만 발견되고 다른 대륙에서는 발견되지 않음. ☞ 오스트레일리아가 오래 전에 다른 대륙과 멀리 ᄄᅠᆯ어져 다른 대륙의 생물과 별도로 진화한 결과 ex 2) 갈라파고스 군도의 각 섬에 사는 핀치는 부리 모양이 서로 다름. ☞ 각 섬의 먹이 종류에 따라 부리 모양이 서로 다르게 진화한 결과
다윈의 진화론 (자연 선택설)
생존에 유리한 형질을 가진 개체가 살아남아 자손을 남기는 과정이 반복되어 진화가 일어남. 자손의 과잉 생산 → 개체 변이 → 생존 경쟁 → 적자 생존 → 자연 선택 → 진화
ex 1) 기린의 진화 : 원래 기린은 목의 길이가 다양했음. (과잉 생산, 개체 변이) → 생존 경쟁에서 목이 긴 기린이 살아남음. (생존 경쟁, 적자 생존) → 목이 긴 기린이 자손을 남기는 과정이 반복되어 기린의 목이 길어짐. (자연 선택) ex 2) 공업 암화 : 산업 혁명 이후, 환경 오염으로 나무 줄기가 어두운 색을 띠자 검은 나방이 흰색 나방보다 훨씬 많아짐.
한계점 : 개체 사이에 형질 차이 (개체 변이)가 나타나는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못함. |
이전글 | 롯데리아 관계자분들께 |
---|---|
다음글 | '행복한 진로학교'를 읽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