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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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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6. 09
작성자 신혜수 등록일 16.06.12 조회수 21

반기문 리더십 캠프 1차 시험을 통과한 후 지금까지 교장선생님의 큰 기대를 받으며 관리를 받고 있다..ㅎ 그래서 오늘부터 매튜선생님과 만나 영어면접 준비를 하게 할 것이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 장소가 굉장히 뜻밖이었다. 우리학교도 아니고, 매튜선생님이 근무하고 계신 학교도 아닌, 충고에서 한다는 것이었다.  왜 굳이 거기서 하는 건지 궁금했다. (지나가다 베이스 오빠를 마주치기를 바라며...ㅎ 윤국로 선생님의 차를 타고 충고로 갔으나 역시는 역시.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오랜만에 매튜선생님, 김현기 선생님을 만나니 반가웠다. 매튜선생님은 여전히 한결같이 밝으셨다. 마치 혜자를 보는 듯한 느낌? 학교 안으로 들어가서는 처음에는 교무실로 들어갔다. 모르는 선생님들 사이에서 김경선 선생님이 보였다. 정말 반가웠다. 교무실에서 차를 마시다가 ICT교실이었나? 다른 교실로 이동해서 본격적으로 면접 준비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평소에 알던 단어도 갑자기 생각이 안나고 그냥 머리가 백지장이 된 듯이 새하얘져서 너무 당황스러웠다. 그래도 상대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매튜선생님이셔서 다행이었던 것 같다. 계속 편하게 해주려고 하셔서 너무 감사했다. 교장선생님과 김현기 선생님이 나가시고 나서 둘이서 할 때는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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