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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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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식
작성자 문혁진 등록일 16.12.30 조회수 47
오늘은 방학식 이다. 그래서 나는 서렘과 기대와 쓸쓸함을 가지고 학교를 등교를 했다. 등교를 하는중 에 진성이와 만나서 같이 애기를 하면서 가다가 이번에는 세원이를 만났다. 그래서 우리 셋은 도란도란 옹기종기 인도에 모여 걸으면서 학교를 갔다. 교실에 도착을 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담임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청소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것이 방학 전의 마지막 대화였다. 청소시간이 되자 우리는 각자의 청소구역으로 갔다. 나는 도서실로 갔다. 그러고 청소를 15분간 열심히 했다. 청소시간이 끝나고 다시 교실로 올라와서 방학과 관련된 가정 통신문을 선생님이 나누어 주셔서 우리는 그것을 받고 선생님의 짧고 세세한 설명을 듣고 가방 속에 집어 넣었다. 드디어 방학식을 할 시간이다. 나의 반송반 후배들이 방학식을 그 전에 준비를 해 놓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 전에는 인기형의 구박 아래에서 내가 다 했지만 이번에는 나의 후배들이 열심히 해줘서 정말 좋았다. 방학식을 시작 하기 전에 상장을 수여 하는 시간이 있다. 나는 그 시간을 기다려 왔다. 왜냐면 나는 일기를 잘 써서 최우수를 얻었기 떄문이다. 그래서 상장을 교장 선생님이 손수 전해 주셨고 악수도 같이 해주셨다. 기분이 몽롱하면서 좋았다. 나는 상장을 받고 다시 자리로 돌아왔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서 반송 후배 세웅이도 상을 받으러 나갔다. 세웅이의 상은 정말 이뻤다. 우리 둘은 상장을 받았지만 혼자 받지못한 희균이가 정말 한심하게 보였다. 1달 동안 도대체 무얼하고 살았는지.. 참 궁금하고 의아했다.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이 끝나고 방학식이 종료 되었다. 우리는 교실로 나래가서 선생님께 인사를 드리고 바로 귀가를 했다. 그 시각은 무려 10시34분 이다. 이 시간에 학생 전체가 나온 시간은 처음인것 같아. 생소하고 좀 신기했다. 그래서 나는 기분 좋게 집으로 걸어갈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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