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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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혁진 | 등록일 | 16.12.15 | 조회수 | 135 |
안녕 친구들아 우리는 각자의 선택의 길을 걸어서 나가서 결국 헤어지게 되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까지 같이 나온 친구와 초등학교 친구 중학교 친구가 있는데 나는 상관없이 정말 소중히 여긴단다. 요즘 철을 든건지 옛날 처럼 못 뛰어다니며 못 놀아주는 친구를 보면 나의 마음이 정말 아파. 특히 원용이 혁균이 재성이 영식이 그래서 나중에 꼭 내가 닭발을 사주도록 할께 그러고 요즘은 먼지가 매우 싫어져서 입을 열기가 조금씩 두려워서 만힝 못 놀아주는 친구를 보면 나의 마음은 정말 망치로 못을 박듯이 너무나도 아파. 특히 진성이 세원이 준하 동현이 성호 황이 찬희 민창이 태성이 그래서 나중에 꼭 쭈꾸미를 사줄께 반드시 말이야. 이번에는 요즘들어 유머감각이 점점 상실하여 말이 자꾸 꼬이거나 말도 안되는 말만 하고 어이없는 말만해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특히 우리반 여자애들 한테 미안 하구나 나중에 성공해서 유머에 대해 좀 더 공부를 해서 동창회를 할때 내가 그곳의 분위기 메이커가 되도록 노력을 많이 해볼께 우리가 사로서로 헤어져도 휴대전화, 컴퓨터 등 매체를 통해서 서로가 연락을 하면서 10년뒤 동창회에서 우리반 모두를 만났으면 좋겠어. 물론 전학간 친구들도 신구 익현이 종민이 록지 태현이 등 같은 반은 아니지만 친구니까 동창회 때 얼굴을 비추었으면 좋겠구나 신구의 미래 모습은 정말 궁금하구나 어떻게 옷은 잘 입고 다닐지 걱정이 태산이구나 하짐나 힘들때 부르면 내가 조금이나마 도와줄께 그러니 마음 걱정하지말고 우리랑 연락을 하면서 잘 지내길 바래. 동창회는 우리 졸업식인 2월10일 이면 정말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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