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수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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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문혁진 | 등록일 | 16.09.20 | 조회수 | 31 |
우리는 9월 18일날 부터 야간 수업을 시작하였다. 2학기 들어와서 두번째 날이다. 야간 수업 하기는 싫은 데 막상 하면 재미가 있거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다. 수학은 진짜 하나도 몰랐는데 3학년 1반 우리 담임 선생님 또는 수학 선생님인 최연식 선생님이 우리 b반을 가르쳐 주셔서 이제 왠만한 개념?은 잡힌듯 하다. 그래서 나는 정말 앙성중학교를 다닌다는것에 정말 행복하다. 영어와 수학 국어 과학을 사비 없이 하교에서 다 지원을 해주니 정말 이 보다 좋은 학교가 없을듯 하다, 그래서 정말 뿌듯하다 오늘 기분이 제일 좋았던 이유는 교장 선생님의 칭찬을 들었다. 그 이유는 내가 저번에 원용이와 수돗가 옆에 박스를 깔고 누워있었던적이 있었다. 근데 교장 선생님 께서 물을 뿌리셨다. 하지만 나는 욕을 하지 않았다. 다른 아이들 같았으면 욕을 했을텐데 나는 욕을 하지않고 차분히 일어나 누군지 확인한 다음 다시 차분히 누웠다. 그래서 칭찬을 받았고 또 다른 이유는 저번 남도기행때 내가 우리 버스에 타계신 선생님들께 커피를 돌려서 이다. 그래서 정말 뿌듯햇다. 내 자신이 정말 자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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