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식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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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성 | 등록일 | 16.04.06 | 조회수 | 71 |
야 잘 지내냐 요즘에는 왜 학교에 껌 안들고 오냐 집안에 무슨 일이라도 생긴거냐... 빨리 갖고 와라 그리고 오늘 나한테서 도망치다가 넘어져서 꽤나 심하게 다친 것 같던데 그 문에 걸려서 넘어지면서 대리석 바닥에 너의 왼쪽 엉덩이가 심하게 부딪히는 것을 난 다 봤어 하지만 니 옆에 니가 사랑하는 1학년 여자 후배들이 있어서 안 아픈척 했지만 아픈게 다 보였어 빨리 집에가서 엉덩이에 약 잘 바르고 빨리 나아서 껌 갖고와라 그리고 공부좀 해라 멍청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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