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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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진성 | 등록일 | 16.04.06 | 조회수 | 57 |
신구야 잘 지내냐 너 칠금가서 키도 많이 컸다면서 저번에 나한테 175라고 했던데 아직 멀었어 그리고 가서 공부좀 열심히 해 여기서는 꽤나 우등생아니였냐... 왜 거기가서 평균 45점이나 맞고 진짜 똑똑하지 못한 학생이 ?楹?그리고 저번에 일요일에 놀러온다면서 학원 때문에 안 오고 요즘 너 때문에 실망이 크다... 빨리 정신 차리고 학교 생활 열심히 하고 담배도 끊고 술도 끊고 엄마 말씀 잘 듣고 아빠 어깨도 잘 주물러주고 공부 열심히 해서 커서 어여쁜 색시 만나서 행복한 가정 꾸려서 너 닮은 잘생긴고 예쁜 자식들 만들어야지 전학 가서 초심 잃은거 같은데 정신 차려라 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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