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물의 진화의 증거
1) 화석상의 증거 - 지층별로 발견되는 화석을 비교해보면 생물의 진화 과정을 알 수 있다. 고로 최근에 형성된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일수록 오늘날 생물의 모습과 가깝다.
고래의 화석: 발에 물갈퀴가 생긴 후 뒷다리가 점점 짧아져 지느러미 형태로 진화하였으며, 현재는 뒷다리가 흔적으로 남아 있다. 말의 화석: 말은 몸집이 점점 커지고, 발가락 수가 점점 줄어드는 방향으로 진화하였다.
2) 해부학적 증거 - 생물의 내부 구조를 비교하면 몸의 구조와 기능이 환경에 적응하여 진화되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상동 기관 : 겉모양과 기능은 다르지만 발생 기원이 같아 기본 구조가 같은 기관으로, 생물이 환경에 따라 공통 조상으로부터 각기 다른 모습으로 진화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상사 기관 : 겉모양과 기능은 비슷하지만 발생 기원이 다른 기관이다. 생물이 비슷한 환경에 적응하여 비슷한 모습으로 진화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흔적 기관 : 과거에는 기능이 있었지만 퇴화하여 흔적만 남은 기관으로, 환경 변화로 사용하지 않는 기관은 기능이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3) 지리적 분포상의 증거 - 생물이 지리적으로 격리되면 각각의 환경에 적응하여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진화한다.
갈라파고스 핀치 : 갈라파고스 군도의 각 섬에 사는 핀치는 부리 모양이 서로 다르다. 왜냐하면, 각 섬의 먹이 종류에 따라 부리 모양이 서로 다르게 진화했기 때문이다. 캥거루와 오리너구리 : 캥거루와 오리너구리는 오스트레일리아에서만 발견되고 다른 대륙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오래 전에 다른 대륙과 멀리 떨어져 다른 대륙의 생물과 별도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2. 다윈의 진화론
다윈의 진화론- 종의 기원의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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