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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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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동현 등록일 16.11.09 조회수 58

요즘들어 부쩍 유희왕이 학생들 사이에서 자주 회자되고 있다.

담임 선생님같은 경우는 애들도 아니고 아직도 그런 걸 가지고 노냐고 하시지만.. 이는 마치 열렬한 야구 팬이 구단 상품을 구매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리라.

시 발점이 어디였는진 모른다. 그냥, 아마 심심해서 예전 것들을 뒤적거리다 나온 거겠지 싶다.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권 모 씨가 시 발점이 아니었나 싶다. 사실, 가장 유력한 후보다.

그리고, 추억팔이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다들 어렸을 때 한 번쯤은 (해)봤을 것들이다. 바쿠간, 탑블레이드 등, 그 때 당시에 왜 좋아라 했던 건지 이해는 잘 안 가지만, 그래도 가끔씩 이야깃거리는 되는 것들이 최근에 되살아나고 있다. 그리고, 덕분에 모두들 공부해야지 하는 마음은 까마득한 뒤에서 아우성치다 묻히는 것 같다. 문제는, 그래도 공부할 사람은 한다는 것.

그리고, 어렸을 때 재미로 하던 사람이 커서 매니아가 되는 거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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