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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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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기행 보고서
작성자 원현아 등록일 16.08.02 조회수 30

먼저 남도기행을 간다고 했을때 해남이라는 땅끝망르 ㅇ르 간다는 소리에 그저 신나기만했고 가서 놀 생각만 했는데 선생님이 남도답사 활동지를 나눠주시면서 생각이 180도 바뀌었다. 논다는 생각보다느 뭔가 심도있는 여러 많은 것들을 배우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버스에 올라타고 무려 4시간?도 넘는 시간을 달려 가장 먼저 남원 광한루에 도착하여 춘향전에 대해 배우고 판소리 5마당에 대해도 배웠다. 또한 광한루에 경치 또한 너무 이뻐서 벤치에 앉아 쉬면서 본 광한루의 경치는 아직도 기억이 난다.  그렇게 길고도 긴 시간을 또 달려서 김영랑 생가에 도착하여 김영랑시인의 생가에가서 김영랑시인의 시를 읽으면서 김영랑시인의 이 시대에 심정등을 알수있었따. 무려 1930년대에 시라고생각하니 멀고 도 먼 시대의 시인이 쓴 시를 읽어보니까 교과서에 있는 시를 읽는 것과는 다른 느낌이었다. 다음 장소 다산초당을 가면서 정말 왜 정약용선생님은 왜 이런곳에 사셨는지 의문이였따 산에서 산으로 올라가고 또 올라가고 너무~힘들었다. 올라가서 보는 산공기는 너무 좋았다. 다산 정약용의 실학에 대해 배웠다. 그 옛날에 그런 생각을 하셨다는 것에 정말 존경하는 마음 을 가지게 되었다. 그보다 내가 정약용 선생님 앉아 쉬시던 바위에 ?/ 돌댕이에 앉았다는 것에 이 돌댕이? 바위에 정약용이 앉으셨다니.. 신기했다. 그냥 무심코 덥고 힘들어서 앉은 바위가 그 말에 달라보였다.그렇게 많은 일정을 마치고 다음날은 고산 윤선도 고택에 갔다. 그곳에서 국보인 윤두서 자화상을 직접보았다. 다신 볼수없는 국보라하니 신기하기도 했다.비록에 직접 고택에 들어가 보진 못하여 조금은 아쉬웠다.그렇게 점심을 먹고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땅끝마을 해남!!!을 가기위해 유람선을 타러 가는 길에 바다가 너무 예뻤다. 어디를 가도 바다는 이쁜것 같다.. 그렇게 유람선에 타고 30분동안 가는데 바람은 세게 불었지만 사진도 찍고 너무 좋았따! 그렇게 한껏 들뜬 마음으로  보길도가서 고산 윤선도의 유배지를 갔다. 가는 동안 다들 편히 잤던것같다.유배지에 있는 정자? 같은 넓은 곳에서 유배오셔서 쓴 시조를 읽으면서그때 윤선도의 자연을 대상으로한 시라는 것을 알며 그곳을 둘러봤는데 그 곳또한 경치가 무척 았고 돌아가는 꽃들도 너무 예뻣다. 그렇게 가고 싶었던 해변이라는 단어 꽂혀서 너무나 다들 기대하던 해변을 가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짜증이나도 모자랄정도였지만 금세 공룡알 해변에 가서 돌도 밟고(밟을게 돌 밖에 없었지만), 작은 게도 보고 , 엄청 맨들맨들한 돌도 만져보고, 하트모양 해초도보고 마냥 그냥 좋아했던것같았다.그렇게 뛰어놀아서 그랬는지 모르지만 유람선 선착장가는 동안은 진짜 푹 잤던 것 같다. 역시 유람선에서는 나무랄것없이 바람쐬고 노느라 정신없었다. 마지막날이 다가올때까지 많은 일정도 있었지만 나름 알고 가는것들도 많은 것 같아 뿌뜻했고 솔직히 마지막날은 졸리고 피곤하고 그래서 아무런 정신이 없었다.. ㅎㅎ 하지만 처음 내가 생각하고있었던 남도기행과 다른 남도기행이었지만 그 시대에 따라 시인,실학자등등 인물들이 어떤 관점에서 시를 쓰느냐..에따라 시인에 시도 달랐고 시를 통해 시인의 시대적 심정을 알수 있따니 신기하고 뭔가 작지만 큰것을 안 기분이였다 . 이번 남도기행을 하며 문학적으로 많은 지식을 알고 간것 같아 뿌듯하고 마냥 지루할 것이 아니라 집중해서 듣다보면 신기하기도 뭔가 하나의 말이라도 머리에 남는다면 나중에 이 남도기행이 2박3일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배우고,보고, 듣고  했던것들이 지금이 아니라도 나중에 커서 미래에도 유용하고 쓰일것이라고 생각하며 남도기행이 논다?, 체험학습이아닌 탐방 ? 내 미래를 위한 뼈가되고 살이되는 유용한 팁들을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서 임해야한다고 생각했고, 앞으로 이러한 기회들이 있다면  더 신중하고 열심히 들을 것이다. 지루하다는 생각보단 이 한 단어 더 들어서 좀 더 많은 것을 얻어가자라는 마음 가짐 생각으로 활동에 임할것이다. 이렇게 이번 남도기행으로 많은 것을 몸소 직접 체험하고 알게되는것 같아서 뿌듯하다.

어어엄 처어처청 보람차고 알찬 남도기행이였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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