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학년 모두가 5월2일~4일까지 2박3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처음으로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왔다. 비행기를 타고 간다는것에 신나기도 하고 조금은 걱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내가 여태까지 갔던 수학여행과 는 다를 것 같아서 셀레기도 했다. 그런 마음으로 버스를 타고 청주 공항을 가면서 들떠있었다. 비행기를 타려고 캐리어도 실어보고 비행기표도 받는것 또한 새로운 경험이 된것같아 신나있었다. 약 1시간정도 대기하다보니 비행기에 타게되었다. 비행기에 타자마자 승무원언니가 있었는데 정말 예쁘고 날씬해서부러??다. 내가 바라던 창가 쪽에 앉아는데 내가 생각했던 그런 비행기의 이미지 완전 깨버렸다. 속도를 내서 달리더니 올라가는데 이상한 바람들어오는 소리에다가 멀미? 머리가 너무 어지러워서 1시간 정도를 정말 고통스럽게 겨우겨우 참으면서 간것같다. 착륙할때는 제주도의 바람으로 비행기가 흔들려 어지러웠는데 비끼지 와서 최악의 기분으로 제주도에 도착해서 첫째날은 어디갔는지도 모르겠지만 비바람이 불어서 정신없이 다닌것같다. 그런 날씨속에서도 왓섭!!!공연을 관람하는데 정말 1시간정도를 눈호강한것같았다.비보이하는 남자분들은 정말 짱이였던것 같다.그렇게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첫째날이 지났다... 둘째날은 날씨가 다행이 좋아져서 재미있게 다닌것같다. 서커스공연은 정말 눈이 아플정도로 열심히 본것같다.좋은 날씨덕에 둘째날 밤에 치킨을 먹으면서 그때 하루만 더있다가 갔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것같다. 마지막 밤은 정말 2학년 여자애들이 푹 잔것같다. 마지막날 하나하나 일정을하면서 비행기릉 탈시간이 가까워지자 아쉽기만 했다. .. 마지막 제주장터를 마지막으로 공항에 도착하니 설마했던일이 일어났다. 제주도의 바람으로 비행기가ㅜ 6시10분?30분? 으로 지연되어 공항애서 2시간 정도를 보내고서야 비행기를 탈 수있었다.타고 선 몇분정도 또 기다려서 드디어 청주공항에 8시30분정도쯤 도착하여 학교에 10시쯤 도착하여 수학여향을 마쳤다. 비가 오는 바람에 아쉬운 것들이 있지만 이것도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나중에 비행기를 타더라도 날씨 좋은날 가고싶다. 멀리 갔던 수학여행인만큼 여운도 많이 남아 있는 것같다.... 요번 제주도를 갔다오면서 나중에 비즈니스석에 앉아서 친구들과 외국으로 여향을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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