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보는 여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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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하연 | 등록일 | 16.11.23 | 조회수 | 27 |
어제도 오늘도 보면 언제나 넓은 하늘 볼때마다 구름 모양이 다양하고 어떨때는 구름이 없을때도 있다. 그럴때마다 꼭 새롭게 바뀐게 신기하다 하늘을 매일 보는건 아니다 체육할때 아침에 등교할때 그럴때만 보고 다른때는 그냥 친구들과 이야기 하거나 핸드폰을 보는데 오늘 하늘을 보니까 좋았다 사람들은 매일 다름없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구름은 매일 달라지니까 매일 다르게 살고있으니까 비가 내리때는 하늘은 절대로 보지 않고 걷는다 비가 오네....이러고 만다 구름은 흐려서 안보이니까 이런식으로 안 본적이 대부분인데 가끔 보면 예쁜하늘이다. 특히 야간 학습전에 보는 하늘이 이쁘다 핑크빛이며 주황빛 다른세상에 있는것 같았다 사진도 찍고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그러면 그때는작은 고민이라도 생각나지 않는다. 너무나도 이쁜 하늘이 있는데 나는 보지도 않고 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가끔씩은 봐야될것 같다. 빨리 가야된다고 바쁘다고 땅만보고 걷는다 주위를 보지 않고 하지만 때로는 바쁜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왜냐하면 너무 여유가 있으면 내가 갈길을 못가고 한눈을 팔고 있을테니까 바쁜게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언제부터 그런것들을 봤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바쁜 세상, 쉽지 않은 세상 나도 전에는 그런 세상에 살지 않을까? 이제는 안 바쁜 세상에서 자유를 즐기고 싶다 근데 지금도 만족은 하고 있다 나는 이세상에 태어난 것 만으로도 큰 행복 이니까 좋다 우리가 본것들 다 태어나지 못했다면 보지 못했을테니까 한 번쯤은 여유롭게 움직이는 것만 봐도 답답하게 보인다 우리는 서로 바쁜 일만 해왔으니까 자기일만 해 왔으니까 사람들은 언제나 그랬듯이 각자의 길을 간다 하늘을 보는 여유가 없듯이 아니 그럴 여유를 만들지 않고 만들어진다고 해도 밀어내듯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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