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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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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캠프를 다녀와서
작성자 신하연 등록일 16.11.07 조회수 44
독서 캠프를 갔다 왔는데 친구들끼리 토론도 하고 이야기식 토론도 하고 많은 말을 한 것 같다 .
작년에 해봐서 이번에는 더 잘할수 있을것 같았다 그리고 적년에 했던 곳에서 하는 거라서 익숙한 곳에서 했다. 그래서 길을 잃어버리지는 않았지만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하고 싶었다 그래도 이야기식 토론을 할때 신기한 홀에 가서 했었는데 역시 홀이다 보니까 많은 사람이 왔다갔다 하셔서 조용하게 못했지만 재미있게는 했던것 같다.  토론을 한다고 해서 그날 아침까지도 토론 준비를 했었는데 막상 딱 시간이 되니까 긴장이 덜 되고  그냥 내가 한것들을 다 잘 말하자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했다.  내가 열심히는 했지만 자신이 없어서 허면서 되게 긴장도 하고 이상한말 할까봐 천천히 말하고 시간때문에 또 그렇고 등등 너무 힘들었는데 하고 나니까 더 잘할수 있을것 같았고 아쉬움도 남는 토론이였다. 대선이랑 보성이도 열심히 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비록 졌지만 다 열심히 해줘서 좋았다 
토론을 끝내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후련했다 그리고 외부 강사 선생님분들의 말씀도 다 너무 좋은 말씀이여서 기억에 오래 남는것 같다 제대로 토론을 해본적이 없는데 시간도 정하고 제대로 하니까 다른 애들이 하는걸 보면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는 것 같다.  서로 배려하면서 하는것도 잘하고 다 잘 들어서 막힘이 없는 토론이였다 만약 준비도 안되어 있다면 토론도 제대로 못했을 텐데 다 열심히 노력하고 자료도 열심히 찾아서 내용이 조금 더 풍성했다.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보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고 다음에는 학년끼리 다 함께 하는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 
내가 토론도 못하고 말하는게 자신이 없었는데 애들이 잘 해줘서 고마웠다.  나는 이야기식 토론은 처음이였는데 내 생각을 자유롭게 말 하고 표현할 수 있어서 좋은 토론 방식이였다.
이렇게 앙성중 학생들이 다 모여서 하는것도 너무 좋은것 같다.  주말까지 있는 캠프라서 싫기도 하고 주말에 또 애들이랑 있어서 좋기도 하고 그랬는데 토요일 까지 해서 활동을 더 많이 할수 있었던것 같아서 나는 주말 까지 한게 더 좋았다  숙소에서는 안자고 놀려고 했는데 애들이 피곤해서 한명씩 잠들고  인지랑 윤진이는 발표 준비 때문에 새벽애 깨워줘야 해서 안자고 라면을 먹고 나는 한 2시 넘어서 까지 안자다가 애들을 깨우고 방에 들어가서 잤다.
하루가 너무 빨리 간 것 같은데  집에 간다고 해서 아쉬움도 있었다. 애들과 노는것이 더  좋았는데...... 아침에는 다 일어나 있었는데 애들은 그때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아침 프로그램을 잠깐하고 빨리 마무리 해서 집으로 갔다 나는 이번 독서캠프도 좋았던것 같다. 선생님 분들도 주말에 나오시고 그래서 더 좋았고 열심히 해서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많이 힘드시지만 그래도 마무리를 잘 해서 다행이였다. 마지막에는  비전선언문도 했는데 내가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그런것들을 썼는데 발표도 하고 우리 중 학생들의 꿈도 알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다 


[답변] 앙성중 2016.11.09 15:14

하연에게

하연! 내가 늘 부르듯이   '착한이!'

독서토론은 눈에서 불이나면 안되고, 약간의 미소를 띠고 눈을 마주 보면서 말하면 상대편이 혼란스러워하는 거야. 미소를 띤 모습은 자신감으로 보이거든. 하연이도 잘했어.

내가 '착한이'라고 부르듯이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멋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면서....

교감 이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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