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신윤진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수필- 또
작성자 신윤진 등록일 16.12.14 조회수 29

기말고사가 얼마남지 않았다 얼마전에 중간고사를 본것같은데 또 시험을 본다니... 다시 힘든시간을 보내야한다는 부담감이 또 다시 나를 괴롭히는것같다. 원래 부담감은 많이 없었는데 친구들의 열심히하는 모습을보고 이러다간 시험을 잘 못 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들어 공부를 시작하긴했다 하지만 8년동안 학교를 다니고 시험을 아주 많이, 여러번 쳤었지만 여전히 시험준비는 어렵고 힘들고 탈출하고 싶은 생각뿐이다 시험기간에 시험이 끝난뒤의 모습을 상상해선 안돼는데 자꾸만 생각하게된다 시험끝나면 뭐할까, 시험끝나면 어떻게놀까, 시험끝나면 어디를갈까, 시험끝나면 잠을 얼마나 오래자게될까, 시험끝나면 엄청먹겠지.., 시험끝나면 하루종일 누워서 휴대폰하겠지...,시험끝나면 학교에서 놀기만 하겠지? 등등 한..약 스물일곱여가지등을 생각하게된다 그렇게 행복한상상이 끝날때쯤 고개를 내리면 다시 현실로 돌아와 공부를 해야만 한다 그러면 기분이 매우매우매우 안좋아진다 그래서 시험끝나고 뭐할지 생각하는것을 자주 안하려고하지만 가끔씩 아무생각없이 하게된다  그래도 그생각을 하면서 시험을 잘보면 놀때 더 재미있게 놀수있겠지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더 열심히하게된다 시험끝나면 긑장나게 놀것을 기약하며 더열심히 공부해야겠다

이전글 일기- 나홀로집에
다음글 독서감상문- 수학교과서, 영화에 딴지를 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