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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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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작성자 신유현 등록일 16.03.24 조회수 36

요즘 나는 원피스 캐릭터 (아니...! 그 여자 원피스 말고, 루피가 "난 해적왕이 될꺼야!"  라고 하던것 말이다.) 그리기에 푹 빠졌다. 왜 원피스 그림이나 하면은, 뭐 원피스를 얼마전부터 정독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원래 옜날 초등학생때에 한 300화? 정도까지 봤었기 때문에 난 그 다음화부터 차근차근 보기 시작해서 지금은 530화 쯤을 보고있는 중이다.  에이스도... 흰수염 오야지도 죽었고...

2년후 다시 재결합한 루피네 일당들은 역시 말도 안되게 강해져 버렸고,  뭐 이래저래해서 벌써 200화 넘게 봐 버렸다. 이상태로 계속 보게된다면 가장 최근에 나온 화가 733화 인데 이렇게 된다면 몇달 안에 다 봐버릴것만 같다. 그러면 큰일나는데...! 나 못버티는데...!

아! 내가할려는 이야기의 주제는 이게 아니라 그림이다! 요즘 원피스에 푸욱 빠져서 그리는 그림들도 대부분 원피스 캐릭터들만 그린다. 원피스가 좋아서 그러는 것도 있지만 그 그림체가 마음에 들기 때문에 그리는 것이다. (너무 원피스 덕후처럼 보지는 말아주세요;;) 원피스는 좋은점인건지 나쁜점인건지, 애들이 변태인 설정인건지(프랑키..?) 다들 전부 남자들은 윗옷을 벗거나 해서 자랑스럽게 씩스팩을 드러내고 다니고, 여자들은 완전 노출 심한 옷들... 만 입어서 그나마 장점은 남자 군육을 1도 못그리던 내가 드디어 조금 그릴 수 있게 되었다! 랑 음... 인체구조를 더 잘 그리게 됬다..? 아무튼 캐릭터들마가 각자 개성이 있어서 그릴때마다 계속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요 몇일 사이에 학교에서 쉬는시간이나 시간날때마다 원피스 캐릭터들을 그렸더니 루피 해적단 일당들을 전부 다 그려버리고 말았다. 그 외에도 우솝 전신, 페로나 (하라하라 하고 웃는, 네거티브 호로! 쓰는애) 전신도 그렸다. 이제 뭐를 그려야될까..? 하고 생각하던 도중, 그리고싶은 애들이 생겼다. 아무래도 이거는 무조건 그려야 될것 같다. 에이스, 사보, 루피 이렇게 세명... 하.... 코찡...

시간부족으로 인해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겠다! 원피스를 한번도 안본 사람들은 내가 지금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정말 암호처럼 느껴졌을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내일부터는 최선을 다해서...! 애이스!사보! 루피! 그리겠어!!! 아. 다그리면 징배랑 흰수염도 그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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