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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
작성자 변해인 등록일 16.04.06 조회수 47
인기리에 방송을 끝낸 '프로듀스 101'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여자 연습생 101명을 상대로 11명의 걸그룹을 데뷔시킨다는 것이다. 1화에서는 101명의 연습생들이 노래와 춤을 쳐서 A부터 F등급을 정하는 것이다. 역시 연예인 지망생들 답게 다들 참 예뻤다. 하지만 101명들 중에 최하위권 F를 받은 연습생들은 정말로 되면 보통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그들중에 가장 심한 사람은 절대로 아이돌이 될 수가 없다고 나는 생각한다.
1화부터 대형기획사 JYP 소속에 이미 데뷔프로그램을 겪어본 전소미라는 16살 여자가 3주동안 1위를 차지했다.
트레이닝을 받을 때 모두들 등급별로 수업을 받는다. 그리고 'Pick me' 라는 노래를 연습한 뒤에 다시 영상으로 등급평가를 보았다. 거의 모두 등급이 변동되었다. 하지만 순위는 변하지 않았다. 이 노래로 음악프로그램에 나오게 되었다. 101명 모두 말이다. 이때 센터가 화제가 되면서 센터의 순위가 다시 높아졌다. 그렇게 30여명의 연습생들을 순위별로 떨어뜨리면서 최하위권에 연기자 지망생인 김소혜라는 사람의 등급이 높아졌다. 나로는 정말 이해가안되는 상황이었다. 춤은 물론 노래도 못하는데어떻게 그리도 순위가 높은지 말이다. 그리거 보컬, 댄스, 랩 등의 포지션 배틀을 하였다. 이때 '다시 만난 세계' 라는 무대를 서면서 메임보컬 유연정의 순위는 올라갔고, 그 팀의 상대편의 메인보컬 허찬미는 인성논란으로 그대로 순위가 하락했다. 그리고 진영이 작사, 작곡한 '같은 곳에서' 로 김도연의 인기가 더 많아졌다. 1위를 3주 연속하던 전소미는 젤리피쉬 김세정에게 1등의 자리를 빼앗겼다.
1등을 김세정과 전소미가 번갈아가며 할 때 부동의 3위는 바로 센터였던 최유정이었다. 내가 제일 좋아한 연습생이었다. 그리고 마지막 생방송으로 방송을 할 때,  최유정과 같은 소속생인 아스트로의 멤버와 서강준이 화면에 비추었다. 정말 잘생겼다. 마지막으로 'Crush' 노래를 22(?)명의 연습생이 불렀을 때, 로엔의 박소연의 표정이 아주 인상 깊었다. 그래서 내심 저 사람도 데뷔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지만, 아쉽게 탈락하였다. 그래서 결정된 팀명과 멤버들은 IOI이고 김세정, 전소미, 강미나, 최유정, 김도연, 김청하, 임나영,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연정이 멤버가 되었다.
근데 알고보니 IOI는 1년간만 활동을 하고서 해제된다고 하였다. 4개의 앨범을 내는데, 2개는 다 같이 하고, 또 2개는 유닛으로 활동을 한다고 한다. 근데 다른 연습생들은 '프로듀스 101' 으로 인지도를 갖고 데뷔를 하는 연습생들도 많았다. 참 누가 더 이득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노래들은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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