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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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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 침대에 누워있는 인형들에게
작성자 김예빛 등록일 16.11.08 조회수 14

내 방 침대에 누워있는 인형들에게

안녕? 나는 현재 앙성중학교에 다니고 있고 너희와 함께 같은 침대를 쓰고있는 김예빛이야. 나는 매일 혼자 자니까 누군가 내 옆에 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너희들이 갑자기 와준거 있지? 우리가 처음 만난 날은 아마 10월 초 중반이었을 거야. 그때 내가 너희들을 처음 봤을때 내 잠자리 친구가 생겼다는 것을 알고 그것도 둘씩이나 생겼다는 것을 알고 기뻤어. 그래서 너희들을 서로 사랑하는 두 주인공으로 만들어 놓고 여자 인형은 쌍둥이 여동생을 일찍 돌아가신 부모님 대신 키워주며 열심히 일을 하는 회사원이고, 남자는 엄청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 회사 회장의 아들로 나오게 했는데 이 회장 아들은 이 여 회사원을 매우 좋아했어 그래서 둘은 연애를 시작했고 결혼을 하려고 회장님 부부께 허락도 맡았지만 어린 여동생의 반대에 부딪혀 결혼의 위기를 겪었지. 하지만 이 반대를 극복하고 여동생들을 입양하여 양자로 키우는 내용이야. 그런데 이 둘은 극중이 아닌 실제 커플로 있어도 매우 잘 어울리는 것 같아. 그래서 앞으로 너희들이 떨어지는 일은 없을꺼야. 약속할게. 그럼 오늘 밤 잠자리 짝꿍으로 잘 부탁해^^. 그럼 다음에도 잘 지네자.

2016년 11월 8일

침대에 누워 옆에서 자판 소리를 듣고 있을 인형들을 위해 김예빛이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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