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를 읽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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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예윤 | 등록일 | 16.07.17 | 조회수 | 59 |
오늘은 집에서할께없고 갑자기 책이 땡겨서 탈무드라는 전에 내가 산 책을 읽었다.처음에 탈무드를 삿을때에는 뭔가 길기도 하고 살짝이해가 안가서 별로 읽고싶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이런책을 읽어봐야할꺼 같아서 산 책이다.탈무드는 지난 1500년동안 무수한 사람들에게 일상의 지침서가 되어준 유테인이 지은 글을통칭하는 말이다.탈무드를 보면 랍비들이 등장한다.이들은 유대 인으로서 우리나라로 보면 조선시대의 선비(선생님)와 비슷하다고 할수있다.이 랍비들이 평소 생활에서 경험한 일들을 제자들에게 가르쳐주는 형식으로 글이 쓰여있는데 여기서 우리들은 랍비들의 사고방식과 지혜를 배울수있습니다.다시말해서 탈무드의 이야기들은 시공을 넘어선 인생의 통찰과 지침을 선하해준다.먼저 내가 읽은 탈무드 책에서는 차례가 유대인의 지혜,유대인의 재치,아름다운 지혜,여유와 웃음이 있는 삶,유대인의 옆모습,유대인의 웃음으로 이루어져있다.유대인의 지혜에서는 랍비가 거의 많이 나오는데 그 이야기들을 보면서 정말 감동도 받고 랍비라는 분들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들었다.그 중 힐렐이라는 사람과 랍비 요하난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힐렐은 2000여년전에 바빌로니아에서 태어났는데 힐렐이 공부를 하고싶은데 돈이 없어서 학교의 지붕 채광창을 이용해서 몰래 엿듣는것을 보고 용감하다는 생각이 듣고 정말 공부를 하고싶어했다는 생각이 더욱 생생하게든다.요하난의 정말 지혜가 많은 사람인것 같다.그당시 유대인들은 로마인의 지배를 받고 있었는데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에 포위된체 갇혀있었는데 한 무리는 로마인과 싸워야한다고 하고 또 다른 무리는 로마군에게 희생당하는 사람없이 평화적으로 해결하자고 하는데,랍비 요하난은 평화적인 방법을 주장하는 쪽이었다.근데 요하난은 어떻게 해서라도 로마의 총독을 만나서 담판을 하리라 결심을 했지만 요하난은 자유롭게 성밖으로 갈수가 없었다.그래서 제자들과 의논을 했는데 그날부터 요하난이 큰병을 걸려서 점점 악화된다는 소문이 떠돌았다.그리고 마침내 요하난이 죽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서 시체가 관속으로 들어갔는데 예루살렘에는 무덤이 없어서 시체를 성밖으로 가져가야하는데 요하난은 그것을 이용을 했다.그런데 로마군과 싸우기로한 유대인들은 의심스러워서 칼로 찌른후 내보낸다고 했는데 제자들은 눈물을 흘리며 거부했다.그래서 결국은 나오게 되었는데 이 이야기가 레 미제라블과 살짝 비슷한 생각도 들었다.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금화얘기가 있었는에 어떤땅에서 금화가 나왔는데 그 땅의 주인과 그땅을 판사람이 이것을 자신들은 받을 수없다고 랍비를 찾아왔다.그래서 랍비가 말했는데 그 주인과 판사람한테 자녀들이 있냐고 물어보니까 각자 시집보내야할딸이있다고 하고 장가보내야할 아들이 하나 있다고 해서 랍비는 잘됬다고 말하면 그 아이들을 결혼을 시켜서 자녀들에게 물려주라고 했다.나는 이 판결이 정말 평등하다고 생각되고 정말 머리속에 남는다.그리고 유대인의 재치라는 곳에서랑 그리고 유대인의 웃음에서는 유머스러운 이야기인것 같기도 하면서 뭔가 지혜에 관해 웃긴이야기들이 많이나와있어서 많이 웃기도 하고 이해한가는 부분도 있었다.나는 탈무드가 이렇게 재미있고 좋은책인지 몰랐는데 오늘은 알게되어서 좋다.다음에 시간있으면 한번더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정말재미있고 좋은 책이다.많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
[답변] 앙성중 2016.07.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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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윤아! 좀 어려운 탈무드를 읽고 예윤이의 생각을 잘 표현했구나. 독서는 쉽고 재미있는 책만 읽는 것 보다는 음식을 먹을 때 편식하는 것처럼 여러 분야의 책들을 골고루 읽는 습관이 필요하단다. 예윤이가 중학교에 입학해서 성장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구나. 예윤이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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