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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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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때친구 승아에게
작성자 안은지 등록일 16.12.28 조회수 112
승아야 안녕 나는 은지야
내가 너에게 편지를 쓰게되네 초등학교때 1번인가  2번쓰고 말았는데 중학교때 쓰게된거보니까 기분이 신기해
일단 내가 너를 만난지 2년이나 되어가네 처음에 교회에서 만난는데 우리는 이름도 모르는데 같이 놀고 이름도 안부르고 '야'라고 불렀던게 생각이나 그땐 많이 어색해서 단둘이는 못있었는데 이제는 단둘이 막 웃고 떠들고 놀지?
너가 우리중학교에 왔으면 매일 같이 놀았을 텐데 오산으로 갔네. 그래도 만나서 놀면 되니까 괜찮아
이번 크리스마스에 왔는데 다음크리스마스에 또 와야해  앞으로 많이 놀러오고 (승아는 여자입니다) 우리 이제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잘 지내자! 사춘기 왔다고 나랑 안놀면 안된다 알겠지? 나 말이야 너가 오산가서 내 생각하면서 친구 사귀었다는거 듣고 감동이었어 고마워 다시 만나서 놀때  초등학교 때 놀던것 처럼 진짜 재밌게 놀자 
그리고 이번에 놀아서  정말 재미있었던 것 같아 다시 놀러오면 전화해 애들이랑 바로 달려갈께 
다음애도 꼭 같이 놀기로 약속한거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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