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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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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판도라'를 보고
작성자 안은지 등록일 16.12.21 조회수 48
나는 설아네 가족과 함께 판도라를 보러갔다. 예고편같은것만 봐도 엄청 흥미진진 할것 같은 영화다. 
지진이 일어나서 원자력발전소가 폭팔해 사람을 구출하고 방사능을 피해 멀리 도망가는 내용인데 소리가 너무 커서 진짜 일이 일어나는 것 만 같았다. 이 영화에 마지막 부분이 짱인데 진짜로 너무 슬퍼서 울어버렸다. 
주인공이 다른사람을 위해서 희생을 했는데 자신의 가족들과 방송을 통해 말하는거 보니까 진짜로 슬펐다. 
내가 만약 그 주인공 이었더라면 희생하기는 진짜로 힘들었을 텐데... 어떻게 그렇게 할수 있었을까?? 정말 대단했던것 같았다. 이영화는 부산행스태프들도 모여 만든 영화라던데 그래서 그런지 꼭 진짜같고 무서운 면도 있었다.
처음부분에는 지루하고 살짝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가면 갈수록 진짜 재미있었다. 
나랑같이본 설아동생 예빈이는 지루 하고 그냥 그렇다고 했는디 나는 진짜 볼만했고 재미있었다. 
나는 그 영화를 보면서 실제로 일어 나면 어떻하지?? 하면서 걱정까지 했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던 영화 였고 안본사람들에게 추천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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