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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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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형'을 보고
작성자 안은지 등록일 16.12.21 조회수 34
나는 아는 언니들과 함께 영화 형을 보러 원주로 갔다. 
나는 전 부터 형이라는 영화를 계속 보고 싶어 했는데 이런 기회가 생겨서 정말 좋다.
자리는 맨 앞 자리에 앉았다. 상영실 안이 엄청 작았다. 그래도 기대 되었다.
내가 다른사람에게 듣기로는 이 영화가 정말 슬프다고 했는데 딱 봐도 제목 부터 슬퍼보인다.
영화의 간단한 줄거리는 형이 감옥에서 유도시합을 하다 실명된 동생땜에 나오게 되었다. 처음에는 둘이 어색해서 말도 잘 안하고 툭하면 싸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친해지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형의 건강 검진 결과가 나왔다. 바로 암 말기 라는 것이다 하지만 형은 아픈 동생에게 말 조차 하지 않았다. 며칠후 동생이 장애인 올림픽 때문에 브라질로 가게 되었는데 형은 가지 않았다. 곧 죽기 때문이다. 동생은 아무것도 모르고 갔는데 주변사람들 때문에 알게된다. 
그래서 동생이 금메달을 따려고 노력했다. 간단한 줄거리는 이런데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울컥 했다.
다음에 또 봐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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