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사다리학교 멘토분들께 쓰는 편지를 이제야 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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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영 | 등록일 | 17.01.31 | 조회수 | 89 |
안녕하세요!! 저는 앙성중학교 1학년 박지영입니다. 이번 겨울 꿈사다리학교는 1주만으로도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고, 저에겐 잊지못할 그런 추억이 생긴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그 기분을 잊지 않으려고, 정확히 말하자면 이 기억을 책으로 남겨 오랫동안 간직하려고 선생님들 한 분, 한 분께 편지를 쓰려고 합니다. 편지 끝마다 제가 선생님들께 꽃을 정해드릴건데, 꽃말을 찾아보세요!! 그게 제 마음입니다.먼저 모든 멘토쌤들께 편지를 쓸게요. 일단 바쁘신 대학교 생활 중에서도 앙성중학교에 꿈사다리학교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어서 나의 꿈, 즉 진로에 대해 더 알아갈 수 있었던 시간인 것 같았어요. 꿈사다리학교를 하는 동안에는 욕심을 가지게 되었고, 자신감도 가지게 된 것 같았어요. 우리들이 생전 아무 관계도 없던 사이였지만, 1주일이라는 시간으로 인하여 자신이 살았던 10년, 20년을 인정받게 되고 서로 이해해 주었던 시간이라 믿어요. 비록 그 긴 세월을 1주일만 만나서 이야기하고 조언을 들었던 건 많이 아쉬웠던 점이지만, 앞으로는 또 10년, 20년,그리고 30년하고도 더 긴 시간이 있으므로 그 시간에 만날 것을 기약하고 아껴두면서 아쉬웠던 마음은 접으려고 해요.비록 누군가에겐 그냥 의미없을지언정,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삶의 방향을 일깨워준 큰 의미일지언정 , 아니면 두 의미도 아닌 다른 의미를 가졌더라 한들, 그동안은 함께 웃을 수 있었고 공유할 수 있었고 슬플 수 있어서 나쁜 쪽이든 좋은 쪽이든 추억이 생겼을 것이라 생각해요.그럼 본격적으로 한 분 , 한 분께 편지를 쓸게요. 먼저 3조의 금손을 가지시고 저의 멘토이신 남주연, 공에학과 선생님께, 지금 보고 있으신 거 알아요 ㅎㅎ. 선생님을 처음만났던 시간에 선생님은 제가 홀로 피아노를 치는 와중에 저를 진심으로 칭찬해주시고 나중에 콘서트나 그때도 같이 해보자고 권유를 하셨어요. 저는 그때 정말 선생님과 같은 조라서 다행이었고, 정말 행운아였던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리고 그냥 무심코 한 말은 잊고 지나치실 수도 있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것들 등등많은 것을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미술에 관심이 있던 저를 미술학원선생님과의 직업인터뷰때 더 밀어주시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그리고 꿈사다리학교 프로그램동안 같이 웃을 수 있었고, 그냥 같은 공간에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제가 씨앗콘서트 당일날 더빙도 두 마디밖에 못했어도,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셔서 감사했어요. 저는 애들한테 항상 쌤 자랑을 했답니다 ㅎㅎ 그리고 런닝맨때 약간의 접촉사고로 다친 제 손을 제일 먼저 봐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 정성에 진짜 선생님은 너무나도 착하신 걸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죠.ㅎㅎ 그리고 씨앗콘서트때 선생님을 보고 제일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다른사람에게는 1주일밖에 못 본 주연선생님 일지라도 저에게는 미술도 잘하시고 노래도 잘하시는 그런 멋지신 선생님을 1주일씩이나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서울가서도 항상 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선생님 덕분에 조금 더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 꼭꼭 연락 자주할게요. 저는 선생님께 잊지 못할 특별한 멘티였기를 빌면서 이렇게 편지를 마칠게요. 놓친 내용은 카카오톡으로 더 쓸게요. 여름방학때 선생님의 집에서 뵈요. 사랑합니다. 선생님은 저에게 '네잎크로버'였어요 ㅎㅎ위에서 말한 것처럼 꽃말 찾아주세요 ㅎ 지영이는 카톡 답장을 기다립니다 다음으로는 저희 3조의 분위기 메이커와 털털한 매력을 가지신 김린선생님!! 정말 선생님도 처음 우리와 만났을때, 저에게 먼저 다가와 주셔서 감사했어요. 선생님과는 영화보기라는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더 뜻깊었어요. 린선생님은 항상 저희를 아껴주시고 감사했어요 !! 그 2번째날에 순기쌤..어 그런 사건이 있었을때 저희 기분을 알아주시고 같이 의견을 나누고 아무튼 감사했어요. 저희도 그때는 기분이 엄청나게 안좋았고 당장이라도 따지고 싶었지만, 린선생님께서 친구같이 하나하나 조언해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감동했어요. 그래서인지 저희 팀은 그뒤로 게임 1등도 해보고 더 좋은 분위기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의 꿈을 위해서 모든 걸 지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 선생님은 나중에 어른이 되면 꼭 밥사드릴거에요 ㅎㅎ 비록 3조 더빙을 할때 2마디 밖에 못했지만, 그때도 이해해주셔서 감사했어요 ㅎㅎ 같이 더 사진을 많이 찍고싶고 더 특별해지고 싶었지만, 앞으로 그럴 기회 많이 있다는 걸 알고 자제했어요.ㅎㅎ 선생님과 같은 조라서 정말 재미있었어요. 그리고 밥먹고 나서 운동장에서 한발뛰기와 얼음 땡은 신의 한 수였던 것 같아요. 그때 정말 추워죽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모르고 신나서 뛰어다녔네욯ㅎ 그리고 린쌤과는 게임을 참 많이 한 것 같아요. 다음에 만나면 또 에이비씨랑 제로해요 ! 선생님을 만나서 영광이었어요. 엄청나게 길었던 것 같은 1주중에서 린쌤은 정말 저의 밥같은 존재였어요 !! 사랑해요 !! 마지막날 선생님 보고 너무 슬펐어요. 다시는 못 만날 것 같은 마음에 그랬어요 ㅠㅠ 그래도 안울고 기다릴게요 선생님 사랑해요. 린쌤은 저에게 '데이지' 였어요 !! 꽃말 찾아보세용 연락 자주해용 지영이는 카톡 답장을 기다립니다, 다음으로는 1조 지수쌤!!! 안뇽하세요 디뇽몬이에요 ㅎㅎ 먼저 선생님과는 건반으로 친해진 것 같아요!! 선생님도 밴드부에서 건반을 맡으셨다는 말씀에 놀랐어요!! 나중에 매자밴드에 들어오셔서 멋진 피아노 연주를 듣고 싶어요 ㅎㅎ 꿈사다리학교기간에 선생님의 스티커가 어찌나 갖고 싶었는지 모르겠어요. 애들이 다 저한테 자랑을 하더라고요 ㅠㅠ 참느라 고생했는데 ㅎㅎ 서울에서 수줍게 말씀을 드렸더니 한방에 오케이하고 주시는 모습에 너무나도 감동했어요 ㅠㅠ 그 스티커 아직 잘 있어요 ㅠㅠ 선생님과 꿈사다리학교기간동안에는 말씀을 많이 못한 것 같아서 아쉬웠어요 ㅠㅠ 하지만 앞으로 많이 봐서 더 많은 이야기해요 !!! 선생님께서도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것 같아서 같이 영화를 보고싶습니다 ㅎㅎ 데이트신청이었습니다.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앙성중학교 꿈사다리학교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ㅠㅠ 나중에 어른되면 꼭 아는척할게요 ㅎㅎ 비록 짧았지만 길었다고 믿고싶은 시간이었지만 선생님은 너무나 친절하셨어요 나중에 벚꽃피는 날 선생님께 도깨비가 되어서 날아가겠습니다, 왜냐고요? 전 디뇽몬이거든요 ㅎㅋ다시만날때 선생님의 보뽀를 기다릴게요 ㅠㅠㅠ 좀 부끄럽지만 ㅎㅎ 지수쌤은 저에게 '부들'이었어요 !! 꽃말 고고링 사랑해요 연락자주할게요.지영이는 카톡답장을 기다립니다. 다음으로는 제가 싫어하는 해리포터 김태환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정치에 관심이 많은 멋있는 지영입니다!!! 선생님은 첫날에 아예 얘기를 안한 것 같네요 ㅠㅠ 그리고 직업인터뷰때인가?? 그때 제가 먼저 말 걸었나요? 아마 그랬을 거에요 ㅎㅎ 선생님은 직업인터뷰때 질문 작성때도 저의 질문에 다 정성스럽게 대답해주시고 정말 감사했어요!! 진짜 태환쌤의 짱구그림과 뭐냐 그 아따맘마그림은 아직도 기억속에서 잊혀지질 않네요!! 정말 대단하셨어요 ㅎㅎ 그리고 저의 꿈은 웹툰작가가 아니라 배우입니다 ㅎㅎ ㅋㅋㅋ직업인터뷰가는 길에 정치 이야기 했던 거 진심 짱짱 재미있었어요 !! 쌤이랑 다시만나서 정치얘기만 하고 싶어요 ㅠㅠ 그리고 밴드부 때 래퍼가 필요했었는데 그때 바로 콜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 선생님 그 사랑합니다게임 했을때 노래하시는 거 듣고서는 깜짝놀랐는데 랩을 듣고는 다른의미로 깜짝놀랐어요 ㅎㅎ 앞으로는 랩만 해주시길 원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열심히 준비하셨는데, 공연때 저의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일부러 틀린 것이라고 믿을게요 !! ㅎㅎ 아무튼 밴드부때 실수했던 저를 달래주시고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그때 진짜 슬펐는데, 태환쌤만 보면 랩할때 까먹은 것만 생각나서 웃음참느라 애썼어요 ㅠㅠ장난인거 아시죠??저 많이 달래주셔서 감사했어요 . 선생님의 진심어린 조언과 음,, 다독임이 많은 힘이 되었어요!! 앙성중 래퍼 태환쌤!! 아무튼 저희 꼭 또 뵈요!! 저의 사진은 쌤만 소장하시길 !! 태환쌤은 저에게 '나팔꽃'이었어요 !! 꽃말 고고싱 !! 나중에 뵈요.지영이는 카톡 답장을 기다립니다. 다음으로는 엄청나게 귀여우신 해파리 물고기 새우 은정쌤!! 선생님을 처음 뵌날 음 말을 걸고 싶었지만, 말을 못걸어서 넘나 아쉬웠어요 ㅠㅠ 선생님께서 법학과라는 사실을 듣고 너무나 존경스러웠습니다. 독어 어쩌구 학과도 너무 멋있었어요 ㅠㅠ 저희는 꿈사다리학교기간동안에 많이 못만나서 아쉬웠어요 ㅠㅠ 하지만 서울에서 못만난 만큼 신나게 놀았죠 !! 선생님과 친해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어요 !! 나중에 꼭 다시 뵜으면 좋겠어요 !! 딱 그 끝나고 나오는데 선생님을 볼 자신이 없었어요 ㅠㅠ 더 잘 할 자신이 있었는데 최선을 다하지 못하고 나와서 면목이 없었습니다 !! 근데도 달래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정말 선생님께서 없으셨다면 더 펑펑 울었을 것 같아요 ! 그때는 솔직히 쌀국수를 먹고서도 사실 배부른 거였어요 ㅠ 제가 좀 많이 먹거든요 ㅋㅋㅋㅋ 나중에 커서 돈 많이많이 벌면 선생님하고 밥이나 실컷 먹고 싶어요 ! 그리고 선생님은 볼링을 정말 잘 치시는 군요 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존경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생각나는건 해파리 물고기 새우뿐... 그거 아는 지인한테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할때마다 쌤 생각하고 있어요!저희 기회가 된다면 또 만나요! 선생님 짧은 기간이었지만 더 길게 만날 그 날을 기다리면서 울지 않고 기다릴게요 사랑해요 은정쌤은 저에게 '오리나무'였어요!1 꽃말 고고싱 사랑해요!!지영이는 카톡 답장을 기다립니다. 다음으로는 웃는게 정말 이쁘신 소정선생님!! 안뇽하세요 디뇽몬이에요 ㅎㅎ ㅋㅋㅋ 선생님 ㅠㅠ 이번이 두번째 만남이여서 너무나 영광이었고 좋았어요 비록 같은 조가 아니라서 말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선생님과는 전에 추억을 생각했어요!! 다음에도 무대 뒤에서 사진 찍으시면 자연스럽게 모델처럼 포즈 잡을게요 !1그러면 아주 인생샷을 찍어주세요 ㅋㅋㅋ 선생님은 저희를 모두 이뻐해주셔서 너무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여름때보다 1주일, 7일이나 짧았던 시간이었지만 선생님과 다시 만날 수 있어서, 선생님 얼굴을 다시 볼 수 있어서 무척이나 영광이었습니다! 2017년도의 여름과 겨울때도 오심을 기원하면서 기다릴게요!! 그때는 정말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어요!! 그러면 그때 선생님께서도 저의 생각에 대해 조언해주시고 더 많은 사랑을 주세요 !! 비록 이야기를 많이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앞으로 할 얘기가 더 많으니까 그걸 생각하면서 기분 좋게 마무리할게요 사랑해요 저에게 소정쌤은 '유부카리'에요!! 꽃말 고고싱!! 지영이는 카톡 답장을 기다립니다. 2편으로 계속 됩니다 아쉬워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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