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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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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자라는 우리얘기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09.01 조회수 39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문화로 자라는 우리얘기라는 프로그램이 진행이 된다.요즘에 인터넷강의로 한국사에 대한 내용을 많이 듣고 있어서 관심이 많던 찰나에 이런 문화에 대해 배운다니까 무척이나 설렜다.저번주에 이미 이 프로그램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은 끝난상태이다.목요일만을 기다렸는데, 시간은 무지 빠른 것 같다.아무튼 하게 되어서 내가 얻고가는 것이 많았으면 좋겠다.오늘은 우리 충주에 대한 문화를 배웠다.가르쳐주시는 선생님께서는 무척이나 유쾌하시구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되었다.먼 저 충주라는 이름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어서 중심에 있는 주의 뜻을 가지게 되면서 충주라고 불리게 되었다 하셨다.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던 것은 당연히 알고 있었지만, 중심주라는 뜻을 가져 중주라고도 불렸다는 사실은 알지 못했었다.그렇게 흥미롭게 수업을 들었다.또 충주의 산간분지에 있어서 흥미로운 사실을 알려주셨다. 그것은 바로 산간분지의 북쪽에 있어서 산은 총 3개가 있는데, 각각의 이름은 천등산과 지등산과 인등산으로 나누어졌다.여기서 세 산의 공통점을 찾아보자 하니까 나는 결국 찾지 못했다.선생님께서는 그 진실을 알려주셨는데, 각각의 산의 첫이름만 가져오게 된다면 천등산의 천과 지등산의 지와 인등산의 인으로서 천지인이라는 뜻을 가지게 된다.여기서 나는 무척 놀랐다.충주사람으로서 당연히 알아야할 지식을 오늘로서 알게 된다는 것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다.그래도 평생 모르고 지냈을 이야기 였지만 이런 기회를 가지게 되서 알게 됬다니 정말 좋았다.또 여러가지 내용을 들었다.우리 충주는 인후지지라고 하셨다.인후라는 단어는 내게 아주 생소한 단어였다.그래서 당연히 인후지지라는 뜻은 모르고 있었다.인후는 목 구멍이라고 하셨다.니 내용을 토대로 풀이를 해보게 된다면 우리 충주는 서울과 밑 지방을 이어주는, 즉 연결해주는 우리 몸에서의 목의 역할을 한다고 하셨다.정말 몰랐던 얘기를 알게되고 이해하는 느낌은 진짜 말로 설명을 못하겠다.그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뿌듯하고 내가 한층 더 올라간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아무튼 그렇게 수업은 계속 되었다.여기서 내가 아는 내용이 나와서 뿌듯했다.한창 수업을 진행하던 찰나에 충주의 숭선사에 대해서 나왔다.숭선사는 광종이 자신의 어머니를 기리기 위하여 만든 곳인데, 나는 아는 내용이 나와서 뿌듯했다.달의연인이라는 드라마에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인 이준기가 태조 왕건의 아들인 4황자 인데, 나중에 누가 되는지 찾아보다가 광종이 된다하여 광종에 대한 내용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내용이였다.역시 드라마는 최고인 것 같다.그리고 나서 여러 사상에 대해서도 배우고 그렇게 열정적이게 설명을 듣다보니 어느새 2시간이 흘러버렸다.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였고 아쉽기도 하였다.그래도 토요일에도 수업을 하니까 좋았다.요즘 역상에 대해 많이 배우는 것 같아서 좋았다.당연히 알아야할 지식이지만 몰랐던 나에게 다시 한번 후회를 하고 이제부터 차츰차츰 더 알아보려고 한다.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생님들께서는 우리에게 간식을 주신다고 하셨다.진짜 무지무지 좋았다.우리에게 주신 간식은 바로바로 콜팝이다!! 진짜 요즘은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픈 것 같았다.그래도 이런 간식도 주시고 알아야할 지식도 전해주셔서 진짜 감사할따름이였다.이런 우리에게는 숙제가 주어졌다.숙제는 자신이 사는 곳의 이름의 유래라고나 할까??내가 사는 지역은 용포리이다.용포리는 1914년 폐합에 따라 갈치리, 월포리,용당리의 일부를 병합하여 용당과 월포의 이름을 따서 용포리라 함이라고 어렵게 나와있었다.여기서 보너스로 앙성은 충주군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앙암면과 복성면을 통합하여 앙성면으로 불리움이라고 나와있었다.나는 막 특별한 것을 기대하고 검색해봤는데 그저 지역과 지역이 혼합되서 나온 이름이라고 하니 좀 실망이였다.용포리라고 하면 용이 나와서 그럴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아쉬웠다.아무튼 좋은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진짜 감사드렸고 다음 시간이 기대가 된다. 
[답변] 앙성중 2016.09.19 20:07

지영아!

좋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영이의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구나.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일지라도 참여하는 학습자가 자기주도적이지 못하면 헛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단다. 쉬는 날 임에도  너희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는 분들에게도 큰 힘이 되겠구나.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많은 것을 얻기 바란다.

지영이 홧팅!!

교장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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