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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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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사다리 학교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07.27 조회수 67
 여름방학을 맞아서 우리는 꿈사다리학교라는 대학생이와서 멘토링을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참여대상은 앙성중학교 1학년과 2학년이였다.초등학교이후로 꽤 오랜만의 멘토링이여서 반갑고 설레였다.그렇지만 멘토링 하기 바로 전날 영화 부산행을 심야로 보고 와서 좀 늦게 일어났다.도화관에 9시까지 집합인데 내가 딱 눈을 떳을때는 8시 35분이였다.그야말로 망했다.나는 아침밥도 먹지 않고 양말도 신지 않은 채로 달렸다.그냥 달리고 달렸다.그렇게 도화관에 도착을 하였더니 다행히 나만 안 온 것이 아니고 세웅이고 안왔다고 해서 기분이 몹시 좋았다.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우리는 줄을 서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같은 것을 들었다.먼저 국민의례등등 이런 것을 하고 교장선생님의 훈화말씀을 듣고 앙성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초등학교에서 뵙고 오랜만에뵈는 것이라서 매우 반가웠다.배지훈선생님과도 인사를 했다.그렇게 말씀을 듣고 드디어 의대를 다니시다가 그만두신 이름을 까먹은 선생님께서 소개를 해주셨다.소개를 해주시는데 무척 더워 보였다.그렇게 그 선생님께서 한창 소개를 하고 계시는 데 옆에서 김세경이라는 아이가 그 선생님께서 입은 자켓이 무엇인가 장수풍뎅이를 닮았다고 하여서 잠깐동안 웃었다.너무 웃겼다.그렇게 웃고 우리는 2주동안 우리를 가르쳐주실 예쁘고 잘생기신 멘토 선생님들을 보았다.다들 예쁘시고 잘생기셨다.그 다음으로 우리는 조를 분배받았다.나는 1조였다.1조에는 나랑 서령이랑 세은이언니와 인지언니와 보성이오빠와 민석이오빠가 있다.그리고 멘토분들은 예쁘신 혜진선생님과 유리선생님과 잘생기신 지원 선생님이였다.나는 기뻤다.첫째날에는 2~3명당 1분 멘토를 정하는 것과 그 멘토와 친해지는 것을 하는 날이였다.한 멘토에 3명이 가면 한 멘토는 1명만 가는 것이 좀 그래서 우리 조안에서 좀 합의를 봤다.그래서 지원멘토님에게는 오빠 두분이 가고 유리멘토님께는 서령이와 세은언니가 가고 우리 멘토인 혜진 멘토에게는 나와 인지언니가 갔다.나는 아무나 해도 다 좋았다.혜진멘토라니 더 좋았다.그렇게 우리는 오늘이 3일차인데 여러가지 활동을 했다.적성검사도 하고 자신의 꿈에대해서도 알아보고 콜라주도 했다.그 시간동안 나는 여러 선생님들과 친해졌다.오늘은 점심시간에 배드민턴을 하는데,나와 아주 잘생기신 김민혁 선생님과 5점내기를 했다.그런데 민혁쌤께서 지영이 정도는..이러셔서 바로 이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난 또 그정도로 말씀하셔서 무척 잘하시는 줄 알았지만 잘하시기는 하지만..ㅎ 그정도였다.당연히 내가 이기고 다음으로는 팀전을 해서 아이스크림내기를 하였다.나와 혜인이와 새나언니가 한조였고 현수와 민혁멘토님이 한조였다.마지막 듀스에서 우리가 아슬아슬하게 이겼다.내일 또해서 이번에는 통 큰 내기를 해야겠다.그리고 사진도 찍었고,선풍기 앞에 있었는데 오종성 선생님은 더우실때 춤을 추신다고 하셨다.언제 날 잡아서 완전 더운날 춤추는 것을 구경하고 싶다.그리고 목소리가 이선균을 닮으셨다.그리고 안순기 선생님과 현수와 허벅지 씨름을 했는데, 현수가 이겼다.정말 실망이였다.나이차이가 최소 10살을 나는듯 한데....그래도 순기 선생님은 잘생겼으니까?이해가 간다.안순기선생님은 착하신데 페이스북 친신도 받아주시는데 번호를 안알려주신다.뭐 그렇게 궁금하지도 않았다.또 이준희 선생님께서는 모두의마블이 56레벨이라고 하셨다.밤을 세서라도 레벨을 올려서 그 쌤 이랑 대결을 해서 이기는 것이 꿈이다.모두모두가 다 착하시다.앞으로의 활동이 더더욱 기대가 된다.다들 사랑하고요 겨울방학때 꼭 보고 싶어요!!놀러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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