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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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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북 카페 다녀온 날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06.19 조회수 35

 갑작스럽게 오늘 충주를 가자는 의견이 나와서 아침에 일찍일어나 준비를 하고 버스정류장으로 나갔다.다른 친구들도 나와 있을 줄 알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혜인이만 나와 있었다.다른 아이들은 아직 일어나지를 못해서 할 수 없이 나와 혜인이 단둘이서만 시내로 나갔다.우리는 아침 일찍 영화를 보고 나서 밥을 먹고 북 카페로 가기로 하였다.먼저 우리는 버스를 타고 내려서 영화관으로 직행했다.우리가 볼 영화는 닌자 터틀이였다.재미있는 액션영화라서 기대가 됬다.영화관에 가서 무슨 영화를 볼지 한참 고민을 했었는데, 혜인이가 컨저링 2 를 보자는 말도 않되는 소리를 해서 깜짝놀랐다.왜냐하면 컨저링 2를 보다가 죽은 사람도 있기도 하고 무서운 영화를 보면 밤에 잠을 잘 잘수가 없기 때문에 보기 싫었다.그랫서 의견을 조율해서 액션영화를 보기로 하였다.컨저링 2 를 안봐서 너무 행복했다.아침이라서 사람들이 한명도 없을 줄 알았지만 내 예상과는 달리 의외로 사람들이 있었다.그렇다고 해서 많은 편은 아니였다.그렇게 영화는 시작되었다.영화의 줄거리는 이러하다.어린이를 위한 딱 내 맞춤 영화인것 같다.새로운 위기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해어둠의 히어로, 닌자터틀이 모습을 드러낸다!감옥을 탈출한 ‘슈레더’는 인간을 동물로 바꿀 수 있는 의문의 보라색 액체를 손에 넣어
 막강파워 악당을 만들어 내고 다시 한번 지구 정복을 꿈꾼다. 강력한 전투력, 끈끈한 유대로 뭉친 닌자터틀 4총사!   열혈 여기자 에이프릴 오닐과 하키 마스크를 쓴 케이시 존스와 함께  이들을 막기 위한 역대급 팀플레이를 펼치게 되는데...  그렇게 조조로 영화를 보고나서 우리는 허기진 배를 달래기위해 레스토랑을 갔다.나는 가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오일파스타를 먹었다.오일파스타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거 같다.그렇게 밥을 먹고 시내를 좀 돌아다녔다.밥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착한 혜인이가 사줬다.너무너무 감동이였다.그러고 나서  콤마에 가서 나는 혜인이가 손수 골라준 목걸이를 샀다.완전 잘 산것같다.계속 차고 다닐 것이다.그리고 우리는 택시를 타고 신연수동에 위치한 북카페를 갔다.이름하여 놀숲이였다.그곳에서 주덕에 있는 친구를 만날 에정이였다.들어갔는데 완전 신세계였다.내가 원하는 밤을 걷는 선비라는 순정 만화책도 있고 원피스도 있고 미래일기와 도쿄구울과 치즈이더트랩등등 내가 사랑하는 책들이 완전 많았다.그렇게 우리는 2시간을 예약했다.시설도 너무너무 좋았다.한가지 단점은 커플들이 너무 많았다.하지만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다.그렇ㄱ게 재미있던 시간이였다.나중에 시험끝나고 다시 오고 싶다.그렇게 해서 북카페를 나와 버스를 타려고 기다렸는데...우리는 버스가 그 버스인줄 모르고 그냥 무시해버렸다.그래서 1시간을 기다렸다.너무 힘들었지만 참았다.시험기간에 이렇게 나와 내 마음도 좋았고 좀 쉴수 있었던 것 같았다.너무 좋았닿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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