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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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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외국어교육원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06.01 조회수 37

 오늘은 학교에서 좋은 기회를 가져서 1학년과 2학년이 충북외국어교육원에 가서 영어학습을 지도 받게 되었다.초등학교때 영어캠프를 3번 정도 다녀왔었는데 그때의 느낌과 비슷했다.이곳은 앙성에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져 있었다.그래서 다는 도중에 멀미가 났다.그래도 괜찮았다.드디어 도착을 하고 우리는 5명씩 차례로 내렸다.그래서 신발을 실내화로 갈아신고, 실내로 들어갔다.선생님들의 첫인상은 모두 다 좋았다.하나같이 착하시고 내 말을 잘들어 주셨다.나는 E클래스였다.우리 조에는 다 1학년이여서 마음이 놓였다.우리는 강당에서 간단하게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이동했다.우리조는 첫번째로 음악교실로 향했다.평소에도 음악에 관심이 많아서 기대가 됬다.교실에 입성하자마자 입이 벌어졌다.음악을 담당하시는 ERIC선생님께서 섹소폰을 연주하시고 계셨다.섹소폰을 6학년대 배웠던 나는 반가운 마음에 나도 섹소폰을 불 줄 안다고 말했다.그랬더니 선생님께서 많이 놀라셨다.우리는 바로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했다.첫번째로 한 게임은 무지 흥미로웠다.팝송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가사를 외운다음 빈칸에 들어갈 가사를 쓰는 것 이였다.그럴려면 수많은 팝송중에서 한가지를 골라야 했었는데, 가사가 쉽기도 하고 유명한 노래인 Maroon 5의 Happy를 선택했다.우리들은 모두 다 같이 불렀다.비커잠~~해피~~하고 말이다.그리고 다른 아이들은 Marron 5의 Sugar와 Jessice J의 Bang Bang을 골랐다.모두 다 유명한 노래라서 나는 쉬울줄 알았지만 그렇게 쉽지 않았다.우리는 본격적으로 가사를 외우기 시작했다.확실하게 다 외우지는 못했지만 어느정도 외워서 2등이라는 좋은 성과를 얻어냈다.그래서 기분이 좋았다.그다음에는 요리교실로 갔다.들어가자마자 풍기는 달콤한 냄새에 나는 배가 더 고파졌다.하지만 꾹 참았다.왜냐하면 좀 있으면 점심시간이였기 때문이다.그래서 우리가 만들어 볼 것은 바로 초콜렛이였다.초콜렛만들기는 참으로 재미있었다.다 만들고 나서 나는 선생님과 사진을 찍었다.정말로 잘생기시고 유머러스하신 선생님이셨다.그리고 나서 우리들은 점심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선생님들 모두가 점심이 맛있게 나온다고 하셔서 기대를 하고 갔다.완전 맛있었다.그렇게 점심을 먹고 우리는 쉬는시간에 강당에 모여서 맘마미아라는 영화를 시청했다.원래는 다 볼려고 노력했지만 자꾸 감기는 눈 탓에 중간에 잠이 들고 말았다.그리고 나서 우리 조는 미술교실로 이동했다.우리가 그릴 것은 Sunset와 실루엣이였다.나는 제목을 딱 보자마자 달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선생님께서 보여주시는 예를 보고 아주예쁜 바다를 그리고 그림자를 그린 작품이 눈에 들어와서 선생님께 허락을 받고 따라 그리기를 시작했다.결과는 만족스러웠다.그리고 나서 우리 조는 게임존으로 이동해서 게임을 했다.선생님께서 엄청난 미남이셔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ㅋㅋㅋㅋㅋ만족스러웠다.오늘 가서 한국어가 아닌 일상생활에서도 영어를 쓰려고 노력해서 기분이 뿌듯하였다.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더 가고 싶다.너무 좋은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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