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서 읽게 된 책이다.도서실에서 무엇을 읽을지 고민했을 때 추리소설쪽으로 읽고 싶다고 친구들에게 말을 했더니,친구들이 이 책을 추천해 주었다.그래서 봤더니 완전 내 취향이였다.그래서 이런 추리소설에 대해 많이 검색해보았다.이 책을 쓴 히가시노 게이고의 추리소설을 거의 다 구입했다.그래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그런데 아직도 읽지 못하고 있었다.왜냐하면 아직도 시간이 모자라다.나는 한 책을 오랜시간에 걸쳐서 다 읽는 습관이 없다.한책을 읽다가 중간에 질릭게 되면 다른 책으로 갈아탄다.그치만 나는 오랜시간에 걸쳐서 그 책을 결말까지 다 보면 말로다 못하는 기분을 알아서 최대한 오랜시간에 결쳐서 한책을 다 읽으려고 한다.그렇지만 그것은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그래도 요즘은 노력하고 있다.먼저 이책은 살인에 대한 추리소설이다.사건은 엄청나게 간단한 사건이 있다.먼저 이 책의 등장인물은 이혼한 여자와 딸, 그리고 그 여자를 사랑한 한 수학천재다. 여자의 전남편이 찾아와 모녀를 괴롭혀, 모녀는 충동적으로 남자를 살해하게된다. 옆집에 살고 있는 수학천재는 여자를 사랑했기때문에, 범죄은폐를 도와주는 걸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책의 묘미는 알리바이를 만들고, 경찰을 속이기 위한 장치를 설치하는데 있다. 물론 모두 수학천재의 머리속에서 나온 것이다. 특히 잃어버린 자전거, 사라진 지문 등은 궁금증과 긴장감을 자아내기 충분 했다.사건을 전부 알고 있는 독자가 사건수사 전개를 방관자 입장에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이 있었지만, 이야기의 마지막 반전은 정말 침대에서 누워서 읽다가 자세를 고쳐 앉아서 다시 읽을만큼 놀라웠다. 그리고 앞서 이해가 안되었던 수수깨끼들이 다이해가 되면서 넋을 놓고 생각을 하게된 소설이다. 이 책은 다 재미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결말이 정말 현실적이고 내 마음에 들었다.이 책은 사회에 대해 비판적으로 잘 표현한것 같았다.그래서 나는 이제 추리소설에 대하여 많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이 책은 한번만 읽게 된다면 그 뒤에 내용이 궁금해서 결말까지 꼭 보게 된다는 그런 책이다.이책은 유명하기 때문에 영화로도 나왔다.영화로는 아직 보지 못하였다.그래서 언젠가는 꼭 영화로 보고 싶다.과연 기회가 될까?아무튼 나는 추리소설을 사랑한다.추리하는 것이 너무 좋아서 꿈이 형사이였던 적도 있지만,지금은 바뀌였다.하지만 형사도 나름 멋진 직업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정말 작가들중에는 천재가 많다는 것을 다시 느꼈고, 히가시노 게이고의 명성이 왜 높은지 체감하게 되었다. 사실 이전에 동급생들이라는 소설에 조금 실망을 했는데, 다른 책을 찾아봐야 될거 같다. 더불어 추리소설이라는 장르에도 새로 관심이 가게된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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