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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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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05.07 조회수 35
 오늘은 드디어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학여행을 가는 날이다.명색이 중학교에 와서 처음을로 여행을 가는 것인지라 옷도 사고 이것저것을 많이 사서 준비했다.우리는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간다.그것도 무료로 간다.나는 그 사실에 나는 너무나도 축복받은 아이라고 생각했다.나는 캐리어를 가져갈까 그냥 메는 가방을 가져갈까하는 고민을 많이 했다.고민끝에 나는 그냥 메는 가방을 가져가는 걸로 정했다.왜냐하면 캐리어를 가져가게 되면 화물로 부치는 과정을 거쳐야 하는데,나는 이 과정을 거치는게 귀찮고 힘들어서 그냥 메는 가방을 가져가기로 했다.사실 캐리어를 가져가면 좀 덜 무거웠을 텐데, 메는 가방인지라 좀 무거웠다.그래도 행복했다.그렇게 설레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는 학교로 직행했다.너무너무 설렜다.나는 우리반 교실로 달려갔다.갔는데 서령이만 있었다.수학여행이라서 애들이 다 일찍와서 준비하고 있을 줄알았는데, 내 예상이 틀렸다.서령이랑 부푼마음으로 수학여행에 대해 떠들었다.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애들이 점점 모이기 시작했다.다들 행복하고 긴장되는 모습이였다.우리는 이름표를 받고 운동장으로 모였다.간단하게 체육선생님의 말씀을 듣고나서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있었다.우리는 열심히 들었다.차량은 3학년이 1호차에 탑승하고, 1학년 2학년이 2호차에 탑승하기로 됬다.가는 도중에도 너무 설렜다.그냥 하루종일 설레기만 한 것같았다.오늘 일정을 일정표로 보니, 좀 많았다.그래도 신났다.1시간 30분 쯤이 흘러서 우리들은 청주국제공항에 도착하게 되었다.작년 이맘때는 가족끼리 제주도를 갔었다.그래서인지 공항이 많이 낯설지는 않았다.공항에서 우리는 티켓을 받고 앉아 있었다.앉아있는 시간이 좀 길어서 우리들은 편의점도 가고 사진도 찍고 시끌벅쩍했다.들어갈 시간이 다 되었는지 선생님들께서 우리를 부르셨다.엄청 떨렸다.우리는 짐을 검사하고 빠져나왔다.그리고 또 앉아있었다.평소의 나였더라면 짜쯩을 냈었을 텐데,그렇지 않았다.왜냐면 그때에 내 머릿속에는 온전히 수학여행생각뿐이였다.그리고 드디어 우리는 비행기에 올라탔다.나는 뒷편에서 창문에서 제일 떨어진 자리였다.창문옆에는 주연이가 앉았다.나는 가운데 자리가 비어있길래 서진이가 앉는 줄 알았다.왜냐면 나는 8번이였고 주연이는 내 다음번호였기 때문이다.그래서 서진이가 앉을 줄 알았는데 서진이는 나와 같은 라인이긴 하지만 옆칸이였다.나의 옆자리는 누가 앉을까하고 고뇌에 빠졌었다.그 순간 영어선생님이 오셨다.나는 좋았다.영어선생님은 재미있으시기 때문이였다.그렇게 해서 비행기에 탑승했다.비행기가 이륙하기까지에 시간이 좀 걸렸다.나는 그 시간에 핸드폰을 하려고 핸드폰을 주머니에서 꺼내들었다.그러자 영어선생님꼐서 비행기에서는 핸드폰을 안하는것이 좋다고 말씀 해주셨다.왜냐하면 핸드폰이 비행기가 이륙하게 되면서 계속 수신장소를 찾게 되서 배터리가 빨리 닳게 된다고하셨다.나는 그 말씀을 듣자마자 핸드폰을 즉시 껐다.시간이 흐르고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한다는 안내방송이 들려왔다.너무 긴장되었다.비행기가 이륙하자 우리들은 모두 소리를 질렀다.비행기가 이륙을 할때에 이느낌은 그네에서 떨어지는 느낌과 바이킹을 타는 느낌과 흡사했다.점점 비행기가 올라갈수록 내귀는 먹먹해져갔다.그래도 행복했다.이 순간들은 나중에 재밌는 추억이 될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그렇게 귀가 먹먹했던이 시간이 지나고 우리들은 제주도에 도착했다.그리고 우리는 버스를 타고 먼저 허기를 채우러 식당으로 갔다.식당이름은 바로 탐라향이였다.식당이름부터 중식냄새가 났다.그렇게 맛있게 허기를 채우고 우리는 다시 버스를 타고 본격적으로 제주도를 구경하기 시작했다.우리는 먼저 용두암으로 갔다.중학교와서 놀란게 있었다.초등학교때만 해도 우리는 자유롭게 관광을 못하고 선생님들고 꼭 붙어서 가이드의 설명을 들었었는데,중학교는 그냥 자유롭게 관광을 하고 시간이내에 버스로 돌아오는 방식이였다.이런방식이 조금 낯설었기도 했고,재미있었다.용두암은 정말 멋있는 곳이였지만,내 눈에는 그냥 바다로만 보였다.나는 보는 눈이 낮은 거 같다.그리고 나서 우리는 수목원테마파크라는 곳을 갔다.그곳은 이름만 들었을때는 그냥 숲이라고 생각되었다.하지만 가보니 다른 곳이였다.얼음동굴 같은 곳을 갔는데,그곳은 너무 추워서 기절할 뻔 했다.그래도 정신을 차리고 잽싸게 밖으로 나왔다.추워서 죽는 줄 알앗다.그래도 나름 많이 재미있었다.그리고 자유시간을 가지고 우리는 그리스신화 박물관으로 갔다.우리학년은 그리스 로마 신화의 팬이였다.거의 다 그리스 로마 신화 책은 다 읽었을 것이다.그래서 기대가 너무 됬다.가서 우리는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재미있는 사진도 많이많이 찍었다.기분이 너무 행복했다.날씨가 좀 안좋아서 슬펐다.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고,비도 많이 왔지만 극복했다.그것조차도 재미있었다.그리고 우리는 왓섭공연을 보러갔다.들어가자마자 고소한 팝콘냄새가 진동을 했다.나도 사서 먹고싶었지만,공연이 언제 시작될지 몰라서 참고 기다렸다.그리고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아주 예쁘신 언니들이 나오셔서 가야금과 해금과 대금과 노래를 부르셨다.여자인데도 불구학고 사랑에 빠졌었다.그리고 나서 비보이 공연을 했다.진짜로너무 멋있었다.어쩜그리도 멋있었는지 진짜 너무너무 좋아서 혜인이랑 소리를 지르고 난리도 아니였다.너무 멋있었다.나는 금방 사랑에 빠져서 문제였다.진짜 너무 멋있고 귀여웠다.어후 너무 좋았다.그렇게 멋있는 공연이 끝나고 우리는 숙소에 도착했다.숙소는 너무 좋앗다.화장실도 두개여서 만족스러웠고,커다란 방에도 만족스러웠다.그리고 우리는 레크레이션을 했다.각반의 반장과 부반장이 나와서 눈치게임을 했는데 쪽팔려서 죽는 줄알앗다.그리고 나서 각 팀이 준비한 공연을 보았다.처음으로는 우리반의 은지와 서진이와 주연이가 에이오에이크림의 질투나요베이베를 췄다.다들 너무구엽고 이뻤다.그 다음으로는 3학년의 밴드부의 보컬을 담당하고 계신 준하오빠의 노래가 이어졌다.짱 잘불렀다.부러웠다.그 다음에는 2학년의 미선이언니와 예빛이언니의 노래가 있었다.예쁘셨다.그다음에는 2학년 민석이오빠와 보성이오빠의 노래를 들었다.짱이였다.그다음에는 3학년언니들이 춤을 추셨다.짱이셨다.그다음에는 2학년과 3학년언니들이 춤을 추셨다.멋지셨다.그렇게 해서 힘들 일정을 모두 마쳤다.이대로 나는 살아서 집에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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