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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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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부 대회를 다녀와서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04.20 조회수 37
 오늘은 드드어 밴드부 대회가 있는 날이다!!! 처음에는 그렇게 많이 긴장 되지는 않았다.그래서 설레는 마음을로 학교를 갔다.도서실에서나 교실에서나 수업은 하고 있었지만 내 생각은 오직 대회생각 밖에 안들었다.대회에 출전 하는 사람은 나말고는 전부 3학년 언니, 오빠여서 나만 교복이 달랐다.그래서 중간에 쉬는 시간에 나는 3학년 언니에게서 넥타이와 치마를 빌려서 갈아 입게 되었다.교복을 달리 입으니 조금 어색했다.하지만 조금 좋았다.우리학년 교복보다는 3학년 교복이 더 이뻤기 때문이다.어찌됬든 나는 교복을 갈아 입었다.우리는 연습을 해야되서 1교시는 안하고 음악실에서 연습을 했다.나는 중간에 키보드를 조금 세게 치는 부분이 있는데 그때 손목이 조금 아파서 아대를 하고 왔다.아대 색깔이 형광초록색이여서 좀 많이 튀었다.그래서 연습을 다하고 2교시는 정상을로 수업을 짆행했다.원래 2교시는 10시 40분에 끝나는데 우리는 장비들을 나라야 하기 때문에 10시30분쯤에 선생님께 양해를 구하고 중간에 나왔다.장비들을 정리하는데 키보드가 특히나 무거왔다.어찌나 무겁던지 혼자서는 못들겠었다.그래서 핸드폰을 가지고 선생님들께 인사를 드리고 장비들을 다 챙겨서 1층으로 내려왔다.일단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 잘 갔다 오겠다는 인사를 드리고 신발로 갈아 신고 버스에 탔다.나는 매일 버스에 탈때 노래를 듣으면서 가야 멀미를 안한다.그런데 오늘은 운이 없게도 이어폰을 가져오는 것을 까먹었다.멀미를 할까봐도 걱정이였지만 공연 도중에 실수를 할까하는 생각에 멀미라는 것을 까먹어서 멀미를 안했던 것 같다.우리는 밥을 먹고 대회를 간다고 하였다.점심은 설렁탕을 먹었다.내 인생 처음에 설렁탕을 이곳에서 먹게 되다니 영광이였다.설렁탕은 신기하게 생겼다.그렇게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서 우리는 대회가 열리는 충주 문화회관으로 갔다.밖으로는 봐왔지만 안을 가본것은 오늘이 처음 인지라 많이 떨렸다.안에는 굉장히 크고 웅장했다.너무너무 떨렸다.안을로 들어가보니 여러학교에서 많은 사람들이 나와있었다.우리는 장비드을 무대 위에 설치를 하고 내려와서 순서를 기다렸다.두구두구두구두구...!!!처음으로 하게 될팀은 바로 앙성중학교!!.나는 놀랐다,우리가 처음 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기 때문이다.그래서 우리는 처음으로 하게되었다.피아노 앞에 앉아 있는데 너무 떨렸다.드디어 시작했다.나는 시작을 하였는데 당황을 했다.왜냐하면 소리가 너무 작게 들렷기 때문이다.그렇게 해서 조금 불만족스러운 무대를 마치고 아래로 내려왔다.그랬더니 사람들이 모두 칭ㅊ찬해주었다.그 다음으로는 북여중이 나왔다.그런데 소리가 너무 달랐다.우리가 할때에는 뭔가 작았는데,지금 북여중은 소리가 엄청나게 빵빵해서 당황했다.고등학교의 공연도 모두보았다.잘생긴 사람이 많아서 우리는 대회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 그 이야기 밖에 안했던 것 같았다.그렇게 잘생기지는 않았지만 좀 훈훈하고 매력있게 생긴 사람을 보았다.보는 내내 행복했다.우리는 결과를 기다렸다.마침내 우리는 3등이 되었다.나는 이 결과에 너무나도 만족했다.앞으로 남은 밴드부 생활이 재미 잇어질 것 같다.내가 능력이 많지는 않지만 최선을 다해서 우리 밴드부가 1등이 되는 날까지 노력 할 것이다.행복한 하루였고 피곤한 루였다.그렇지만 재미있었다.이상으로 수필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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