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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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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 와서 (4월4일일기)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04.05 조회수 59
 중학교에 오니까 모든게 달라졌다.하교시간도 공부시간도 선생님들도 모두 달라졌다.처음에는 이런 환경에 적응하지 못했다.9시에 끝나서 집에 들어가면 내일 아침에 일어나기가 정말 싫었다.하지만 1달이라는 시간이 지나고나니까 조금 익숙해진 것 같다.중학교는 초등학교와는 달리 새롭고 좀 더 내 자신이 성장하는 기분이 들어서 뿌듯했다.중학교에 들어오면 공부가 초등학교 공부보다 훨씬 어려울 줄 알았다.하지만 막상 하고 나니 할만한 것 같다.처음에는 9시 까지 하는 다는 말을 듣고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가졌었다.그런데 조금은 힘들지만 재미있다는 것을 느꼈다.앞으로의 중학교 생활이 기대되고 빨리 겪여보고 싶다.동아리 활동도 재미있고, 특기적성활동도 재미있다.더 더 열심히 하여서 재미있는 중학교 생활을 만들어 가고 싶다.아침에 와서 책도 많이 읽는다.책 한권을 다 읽고 느껴보는 그 뿌듯함은 말로는 다 표현을 못 할 정도 이다.그정도로 뿌듯하다.그래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여 읽고 있다.그리고 중학교에 와서 가흥초와강천초와앙성초와중앙탑초가 만나게 되었다.처음에는 친구들과 과연 친해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문득 들곤 했다. 그렇지만 지금은 아니다.같은초에서 왔다고 했을정도로 친하다.아이들이 모두 착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었다.동아리활동에서 능암에있는 어머니상상학교를 가는데 정말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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