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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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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잠만요 뱀이라고요?
작성자 김세웅 등록일 16.04.25 조회수 167

그렇다..난 뱀을 키우고 있다..

사람들은 뱀을 키운다고 혀를 굴린다 나는 주변의 시선따위는 신경쓰지않다만 나의 동물들을 욕하는 사람들은 콧구멍에 손가락넣어서 던지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예시로 "아유 저 구렁이새끼 좀 저딴 거 왜 키우는 지 몰라" "그런 걸 왜 키우냐 고양이나 강아지가 훨씬 더 귀엽지..쯧쯧" 등 나의 동물을

무시하거나 전체적으로 무시를 한다 고양이나 강아지가 귀엽다는 건 자신만의 의견이다 강아지는 나도 좋다 나는 거의 모든동물을 다 좋아하니까 근데 분명 개,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분명 그렇게 자신의 의견이 뚜렷하고 정확하시다면 이 세상 모든 사람이 개,고양이를 키우고 있을 지도 모른다 또한 초등학생의 경우 뱀에게 햄스터,핑키(얼린 새끼쥐)를 먹인 다고 피딩(먹이를 주다)을 하지말라는 (개)소리가 있는 데 그건 뱀 죽으라는 말과 같다 뱀같은 경우 핑키로는 영양을 채우기 힘들고 가끔씩 살아있는 햄스터를 먹어야 영양을 유지하는 데 그걸 피딩하지 말라고 하면 뱀은 영양실조로 죽으라는 것이다 또한 도마뱀한테는 밀웜(애벌레)를 먹이라는 말도 있는 데 그 소리는 우리보고 밥풀을 먹이라는 것과 똑같다는 것이다 제발 편견을 버려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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