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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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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상담
작성자 강예지 등록일 16.09.02 조회수 46
2016년 9월 1일 목요일
오늘은 점심 시간에 3학년 이재성 오빠가 놀렸습니다.
재성이 오빠는 매일 제가 싫다고하는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말은 정말 제일로 싫었습니다.
뭐라고 했냐면 오빠 친구들 있고 제 친구도 있는데 "박인비다 박인비"라고 하고 내가 뚱뚱하니깐 어깨 아래를 만지면서 "근육을 어떻게 만드는 거야"라고 하면서 뒤에서 서있던 3학년 오빠가 웃어서 밥맛도 없고 기분도 않좋아서 조금만 먹고 다 버렸습니다. 오늘은 진짜 동네삼촌한테도 놀림을 받고 이재성 오빠도 나한떼 놀리고 이범준도 놀리고 정말 자살을 하고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상담 선생님 덕분에 기분은 풀렸지만 동네 삼촌,재성 오빠,이범준한테는 아직 용서를 하지 않았어요. 이 글을 읽으신 선생님께서는 격려의 말을 남겨주세요.
[답변] 강예지 2016.09.21 22:16

교장 선생님 격려의 말을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앙성중 2016.09.19 19:57

예지의 고민을 이렇게 표현하여 잘했다.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예지가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예지의 마음을 아프게 한 선배는 잘 지도하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약속하마.

예지야 힘을 더욱 내고 불편한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오려므나.

예지 홧팅!

교장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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