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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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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30일 진로체험버스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7.10.16 조회수 14
'진로 체험버스' 처음 들어보는 체험활동이었다. 체험버스를 한다고 해서 넓은버스 안에서 진로체험을 하는줄 알았는데 직업멘토선생님께서 우리학교로 찾아오는 것이었다. 버스는 선생님들이 오신다는 의미인것 같다.
직업멘토선생님은 마술사, 기상캐스터 두분이 오셨다.첫번째로는 마술사에 대하여 들었다. 항상 비장한 BGM으로 등장하며 양복에 빨간 넥타이를 메고 나오는 마술사 하지만 내가 만난 마술사는 편안한 복장에 자신의 일들에 대하여 강연 해주시는 분이었다. 마술에 대한 설명을 해주시고 자신이 겪었던 일들에 대하여 말씀해주셨다. 어렸을때 친구의 마술사기로 인해 마술사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셨다고 하셨다. 그리고 이야기를 하면서 '기회의 신'에 대해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그때 정말 마음에 와닿는 말씀을 해주셨다. 작은 기회를 잡으려고 해야지 큰 기회만 잡으려고 하면 안된다고 하셨다. > 작은 기회가 찾아오지 않으면 분명 큰 기회도 찾아오지 않을것이다. 작은 기회를 잡으면 후에는 큰 기회가 올것이다. 마술사 선생님의 말씀이 끝나시고 짧은 카드마술을 보여주셨다. 보면서 " 어..?" 믿을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서 박수도 치지못하고 멍 때렸다. 항상 영상으로만 그런 마술들을 보았는데 실제로 보니 더욱 신기했었다. 
마술사는 항상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고 놀라움을 주는 일만 하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강연도 한다는것은 오늘 처음 알았다. 
마술사 다음으로는 기상캐스터에 대하여 배웠다. 날씨를 알려주는 기상캐스터 
처음에 제일 놀랐던건 기상캐스터를 뽑는 수였다. 최종면접까지 합격하여 기상캐스터가 되는 사람은 겨우 1명에서 2명이다. 많이 뽑을줄 알았는데 의외였다. 마지막에는 직접 기상캐스터가 되어 글을 읽어보는것이었다. 선생님께서 먼저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정말 감탄을 안할수가 없었다. 귀에 쏙쏙 들어오고 틀리지도 않았다. 나는 발음도 꼬이고 말도 많이 틀렸었다. 쉬운직업 하나없이 모든 직업은 하기 힘들고 어렵다. 하지만 그것을 포기하지않고 끈임없이 노력한다면 실패하지 않을것이다. 나도 내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서 학생들에게  직업 소개도 해보고싶고 내 경험담들도 말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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