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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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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감상문-'바다상식'을 읽고
작성자 원현아 등록일 17.11.07 조회수 39

나는 바다와 접해있는 지역에  살지도 바다를 좋아하지 않아 바다에는 평소 관심이 없었다. 바다라고 하면 어름철 피서객들의 피서지란 생각뿐이였다. 이 책은 내가 관심이 있어 읽은 책은 아니다. 토론대회 준비를 위해 읽은 책 한권이다. 그래서 별 관심도 없이 이해되지 않는 내용이 100페이지 이상이 되니 솔직히 지루했었다. 책 읽는 동안 언제 다 읽지 뭔 내용인지 이해가 하나도 되지 않는다고 투덜대었지 내요에 집중하지 않았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바다에 대한 여러가지 상식들을 알려주고 있다.  지식에 관련된 내용이 대부분이라서 지루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지식을 통해 깨닫는 것도 많았덩 것 같다.

 바다는 우리의 자원의 원천이고 생명의 요람이다 라는 내용이 나온다. 바다가 우리에게 주는 많은 자원과 혜택을 주고,  바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등 바다라는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오늘날 많은 개발을 통해 오염되고 변질되는 바다 속 생태계와 갯벌에 대해 나온다. 사실 바다와 같이 갯벌도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갯벌은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등 많은 역활을 해준다고 한다. 이러한 바다와 갯벌의 오염에 대해 우리는 일회용용품 사용을 줄이고 물을 아껴써야 한다는 말을 조금더 지시을 통해 느끼게 되었다. 바다가 피서지뿐만 아니라 이동수단등 많은 곳으로 사용된다는 것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외에도 바다 속에 플랑크폰의 역활도 알게되었다. 적조현상에 대해 새로운 지식들도 알게되었다. 적조가 신재생에너지로 쓰일 수있다고 하니 매우 신기했다. 홍합의 어떠한 성분으로 수술을 할때, 접착제 같은 역활을 해준다고 한다. 하다못해 진주등으로 악세사리도 만드니 바다 속 생물들의 역활과 성분이 작은 것 같지만 환경적으로 의학, 미용으로도 많은 곳 쓰이고 있다고 하니 대단한 것 같다. 이렇게 알고보면 우리가 살아가는데에 바다라는 역활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니 놀랍기도 했다.

나는 이책을 읽고 바다에 대한 지식을 알아볼 수 있어 좋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우리 삶에 바다라는 것이 꽤 근접하게있었구나라고 생각한 것 같다. 바다가 관광지(피서지)라고만 생각했던 나에게는 이책은 정말 많은 것을 알려준 것 같다. 바다와 멀리 살고있었어도 바다로 부터오는 자원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니  바다에 대해 알아보고 자원을 아껴써야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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