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다라 페스티벌 보고서 |
|||||
---|---|---|---|---|---|
작성자 | 원현아 | 등록일 | 17.11.04 | 조회수 | 16 |
잔다리의 뜻은 ‘작은 다리’를 의미하며, 아티스트와 관객, 기획자, 제작자 그리고 해외까지 다리를 놓겠다는 불끈거리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잔다리페스타는 2012년 처음 개최했다고 한다, 올해 잔다라페스타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홍대에서 열렸다고 한다. 이런 뜻을 가진 잔다리페스타는 인디문화의 중심, 홍대 거리에서 뮤지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쇼케이스라고 한다. 잔다리 페스타의 주가 되는 인디음악란, 음반의 제작, 유통, 홍보를 타인의 자본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자본과 스스로의 힘으로 제작, 유통, 홍보하는 뮤지션의 음악이라고 한다. 인디 뮤지션은 소속된 레이블 없이 음악을 스스로 하는 형태에 인디 뮤지션이 있는 반면에, 소속된 레이블이 있어도 음반은 스스로 만들며 유통, 스케줄 관리, 공연 기획만 기획사가 도와주는 형태가 있다. 이러한 인디음악은 1990년대 중반 홍익대학교 앞을 중심으로 출현하였다고 한다. 2000년대 이후 홈레코딩 제작시스템이 본격화되면서 성장세를 거듭했고, 이후 인디 음악인들이 1인 레이블을 설립하고 음악을 만들면서 인디 음악계는 새로운 막을 열었다고 한다. 현재는 많은 인디 밴드들이 길거리로 나가 소위 ‘버스킹’이란 형태의 공연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게 인디음악이라는 것이 사회의 이슈가 되고, 대중화되었다. 인디음악을 하는 내가 알고있는 인디밴드는 ‘스웨덴 세탁소’,‘스탠딩 에그‘,’치즈‘,’옥상달빛‘,’자우림‘, ’장미여관‘등이 있다. 이런 인디뮤지션들의 다양한 장르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잔다리페스타이다. |
이전글 | '모네 빛을 그리다'를 다녀와서 (보고서) |
---|---|
다음글 | 독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