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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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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장산범을 보고
작성자 신하연 등록일 17.08.20 조회수 16
여름방학때 가족들과 여행을 갔는데 영화를 보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가족들과 영화관에 가서 장산범을 봤다 
개봉한지 얼마 안되서 심야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오랜만에 오는 영화관이라서 설레기도 했다. 이 날은 내가학원에 있다가 중간에 나와서 영화를 보러갔다. 근데 시작을 안하고 광고만 하고 있어서 화가 났다. 
하지만마음 한편으로는 영화가 처음에는 너무 무서울까봐 걱정했는데 막상 내가 볼때 많이 무섭지는 않았다. 
근데 영화관에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놔서 너무 추웠다. 
공포 영화를 보는데 춥기까지 해서 더 오싹 했다. 근데 중간에 보고 있는데 뒤에 한 남자가 욕을 하면서 무서워 했다. 그게 너무 웃기고 사투리까지 써서 더웃긴것 같았다.  영화를 볼때는 청각이 예민해져서 무슨 소리가 들려도무섭다 또 청각이 너무 예민해져서 보고 나오면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무섭다고 해서 본 영화이지만 많이 무섭지 않았고 재미는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 팝콘도 먹고 콜라도 먹었는데 영화룰 보고 나오니까 배가 고팠다. 
밤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치킨을 먹으려고 했는데 가다 보니까 24시간 하는 설렁탕집이 있었다 그래서 거기 가서 설렁탕을 먹고 집에 돌아왔다 방학때 영화를 보러가는게 그 자체가 너무 좋았고 가족들과 같이 봐서 더 좋았다. 다음에는 가족들과 에나벨을 보기로 했는데 아빠가 지에서 보자고 하신다. 생각해보면 그게 더 싸긴 싸다. 요즘 너무 더워서 공포영화를 많이 보는데 더 무서운 영화가 있으면 보고 싶다. 하지만 이번 공포 영화는 영화보다는 추위가 너무 느껴져서 힘든 영화보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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