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후에하는 동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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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하연 | 등록일 | 17.07.30 | 조회수 | 20 |
방학을 했다 그것도 6일 전에 했다 그러나 나는 아무 것도 안했다. 물론 동아리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일주일에 5번이나 가는 동아라였다. 그곳에서도 책을 읽고 토론을 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고등학생 언니들도 참여하는 동아리였다. 처음에는 어색했고 또 어색했다. 아무 말 안하고 지낸지 2틀이 지나고 팀을 나누면서 친해지기 시작했다. 각 분야별로 나누어서 자료도 찾고 글도 써보고 고등학교에 대해 이야기도 해보고 하면서 가까워졌다. 우리조의 언니들, 친구들 하고 이야기 하고 활동을 해보니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알았다. 나는 글쓰기도 하고 토론도 열심히 하면서 실력을 키워왔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곳에 있는 친구들과 언니들 모두 뛰어났다. 그래서 놀라기도 했다. 이에 나도 열심히 하려고 했고 무사히 마치기는 했다. 내가 한 번 빠지게 되서 그 다음날 열심히 하려고 했는데 언니들이 아파서 못 왔다. 북여중 친구와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갑지기 친구가 가야한다고 했다. 나는 머리가 하애졌고 붙잡고 싶었지만 학원이라서 어쩔 수 없었다 그러나 다른 언니들이 편하게 하라고 하는 말에 조금 위안이 됐다. 그러고 나서 선생님께서 치킨을 사주셨다. 치킨을 디다리면서 언니들의 고들학교 생활에 들을 수 있었고 선생님의 고등학교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있어서 좋았던 시간이였다. 그것이 정말 마지막이었다 이제 8월에 한번 남은 날에만 열심히 하면 된다. 끝난다니 시원 섭섭했다. 하지만 그 마음을 접어두고 집으로 향했다. 걸어가고 있는데 대체 내가 있는 곳이 어디인지 몰랐다 충주는 많아 와 봤는데 그곳은 처음보는 곳이였다 그래서 다시 처음으로 돌아와서 해인이와 다른길로 걸어가려고 하는데 그 순간 엄마의 전화가 왔다 선생님이학원을 오라고 하셨다는 것이다. 나는 없는 줄 알고 아무곳도 준비 하지 못해서 급히 선생님께 전화를 들였다. 오늘 하는 날이 였다고 말씀하셔서 멘붕이 왔다 그래서 이마트까지 걸어 왔는데 해인이를 보내고 나는 택시를 타고 학원으로 갔다. 해인이에게 미안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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