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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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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건설의 불필요성
작성자 신하연 등록일 17.06.16 조회수 42

우리나라는 빗물을 모아두는 저금통으로 대규모 댐이 해결책으로 쓰였습니다. LID 촉촉한 도시를 위한 물 p. 3 에서는  우리가 이용할 수 있는 빗물은 총량 1297 억 톤의 26% 333 억 톤에 지나지 않는다.” 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 YTN 뉴스에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에 있는 도암댐에 대한 심각한 사실을 알려주었습니다. 도암댐은 분명히 수자원 관리를 위하여 건설된 댐임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을 못하고 있습니다. 도암댐에 차 있는 물은 3천만 톤으로 강릉시가 생활용수로 1년 넘게 사용하고도 남을 양입니다 . 하지만 , 매년 찾아오는 극심한 가뭄에도 도암댐은 발전 방류가 17 년째 멈추었다는 이유로 물을 가둬놓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해결 목적 중 하나인 가뭄을 위해 건설된 댐이 제 역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200억 원이라는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만든 것도 모자라 댐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많은 비용이 투자되고 있습니다. 댐 건설은 이런 문제점 이외에도 여러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자원 관리를 위해 댐 건설은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

댐 건설 시 첫번째 문제점은 생명에 관한 문제점입니다 . 댐 건설 시, 물안개나 실안개로 인해 공기가 깨끗할지라도 호흡기를 자극합니다. 산업단지나 골프장에서 나오는 유해물질과 합쳐져서 스모그 현상을 일으켜 심각한 호흡기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리고 강의 상 하류가 단절되어서 어류를 비롯한 각종 수생물들이 자유로이 이동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생물의 풍부성은 높아져도 다양성이 저하하게 됩니다

두 번째 이유는 댐이 녹조 현상으로 인해 수질정화가 부실해 진다는 점입니다, 충남의 가뭄 해결을 하던 보령댐은 가뭄으로 인해 수위가 내려가 녹조 현생을 일으켜 수질 정화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녹조는 번식하면 물속의 용존 산소량이 감소, 물에서 썩는 냄새가 나 어업에 피해를 줍니다. 또한 독소를 가진 남조류가 많은 녹색의 물을 마시면 간에 손상이 가거나 구토, 복통이 일어나며 많이 마시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댐을 건설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세 번째 이유는 댐 건설 말고도 다른 방법으로 수자원을 관리하고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예로는 먼저 해수 담수화가 있습니다. 해수 담수화란 바닷물을 희석하여 식수와 사용가능 한 물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해수 담수화는 황산화물 배출을 90%이상 감소시키고 이산화탄소배출을 15% 이상 감소시킨다고 한다 이러한 점에서 댐을 건설하기 보다는 해수 담수화를 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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