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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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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누가 보호받는 사회인가
작성자 신윤진 등록일 17.11.07 조회수 119

 저번부터 계속 논란이 되고 있는 한샘성폭행 사건이 터진 후, 이어 현대카드에서도 일어났다.

이런 일들이 터질수록 점점 세상이 무서워지기만 한다.

아무 생각없이 페이스북을 보고있었는데 네이트 판에 올라온 글이 있어서 보게되었다. 정말 글은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화장실 몰카부터  성폭행 및 강간까지 정말 너무 안타까웠다. 하지만 이 일이 커지고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회사는 거짓 진술을 요구하였고 가해자 또한 입장표명을 했지만 네티즌들을 카카오톡 내용을 있는 그대로 캡쳐해서 보내라, 정확한 증거를 가져오라는 말을 하고있다. 회사에서 계속 거짓진술을 요구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어이가 없는 일은 가해자를 두둔하고 피해자는 감봉당했다고 했다. 이게 정말 옳은 일 인가 싶다. 더해서 가해자와 가해자 동기는 이전에도 이런일에 개입되어있었다고 한다. 한 명은 해고당하고 나머지 한 명은 교묘하게 부서를 옮겨다니며 다니고 있다고 한다. 더 한숨이 나오는 것은 그 부서를 옮겨다니는 사람은 "빽"빨이었다고 한다. 믿을만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 모든 일들이 사실이라면, 한샘은 쓰레기가 아닌가 싶다. 한샘사건이 터진 후 '한샘하다'라는 말이 생겨났다. '한샘하다' 라는 말은 가해자를 두둔하고 감싸며 피해자를 배척하다라는 의미이다. 물론 사람들이 사회를 풍자하기위해 만들어진 단어다. 어서 빨리 한샘사건의 진실이 밝혀지고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가 제대로 보호받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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